워낭소리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영화로 기회가 되면 보려고 해요. 그후 삼월이일 언니와 같이 보고왔는데요. 소가 말을 알아듣고, 우는데요 눈물이 절로 나더라고요. 그리고 고생많던 소가 죽을땐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그런데... 남편의 소사랑 고집으로 부인이 한평생 고생스럽고, 편할날 없었던것 안타까웠.. [펌] 영화 2009.01.29
사랑하는 나의 친구 인생의 서글픔이 밀려 드는 가운데, 저는 어찌 할바를 모르고, 글이라도 쓰지 않을수 없습니다.. 입원한 다음날 병원에 갔을 때만 해도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위암이라는데, 병원에서 수술을 않해 준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게서도, 수술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아직 확신이.. 친구 2009.01.28
도봉산 날이 흐리고 포근하네요 막 담아본 사진 몇장입니다. 가물은 탓인지계곡 물이 조금밖에 없고 얼었어요. 누가인지 부처님 좌상을 올려 놨더군요. 인절미 자연적 풍화 같지 않은것이 꼭 깍아놓은 것 같아요. 산 비둘기가 등돌리며 얼굴을 안보여줘요. 도봉산 2009.01.22
비둘기 커플?!... 오전에 펑펑 눈이 왔어요. 정오쯤되니 거의 그치고, 젖은 땅에 비둘기 두마리 데이트 하는듯 보였어요. 한상의 연인 같아보이지만 비둘기에게 물어보지 못해서, 확실치는 않다는거죠. 서울여행 2009.01.17
북한산 바람부는 어느날 북한산 전경을 찍었죠, 그런데 바람부는 소리가 대단하지 않아요?!... 재밌게 찍으려 했는데, 어떤일도 일어나질 않아서 그냥 무미건조 하네요. 북한산 2009.01.15
수락산 수락산 사진 올리려니 생각이 나네요. 처녀시절 처음으로 등산다운 등산을 간 곳이 수락산인데, 바위를 기어 올라가야 하는데, 어찌나 험한지.., 여러번 갈때마다 수락산이 험하다고 생각 드는군요. 어느산 보다도 등산객은 항상 수락산이 제일 많은것 같아요. 요즘은 입장료 안받아 그런.. 수락산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