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1월 3일 일요일
산행 경로 : 도봉산 입구 - 도봉 계곡 - 산악 구조대 - 만월암 - 병풍바위 - 선인봉 - 만장봉 - 자운봉 - 주봉 - 칼바위 - 물개바위 - 도봉 주능선 - 우이암 - 우이남능선 -천주교 산
교통 : 141번(염곡동 ~ 도봉산행) 버스 종점 하차
도봉산행 버스 141번을 타고 도봉산에서 하차 한후에 산행을 시작 합니다.
산행 들머리 입니다.
도봉산을 갈때마나 늘 계시던 나팔을 부는 아저씨는 이날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나팔을 불고
그곳을 지나 조금을 오르다 보니 장끼 한마리가 포즈를 취해 주었네요.
숫꿩이 나무의 뒤로 숨어버리네요.
계곡이 꽁꽁 얼었고 위로는 눈이 덮혀 있군요.
좌측으로 가면 석굴암이 있고 산악 구조대 방면으로 향하여 오릅니다.
인절미바위 위에는 하얀 팥?!~가루가 덮혀 있어서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멀리서 당겨본 병풍바위(선인봉)
이 언덕을 오르면 경찰산악 구조대 입니다.
만월암에서 바라본 병풍바위인데 산악인들이 암벽을 즐기는 곳이에요.
만월암에서 바라보는 설경
병풍바위 위의 명품 소나무
암벽등반가들이 암벽타기를 즐기는 장소
옆에서 바라본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옆에서 바라본 Y계곡 전경
자운봉
습
칼바위
물개바위
오봉
칼바위를 지나서 암릉구간
도봉 주능선을 지나며 오봉을 담아 봅니다.
우이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칼바위
우이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
우이암 전망대애서 바라본 자운봉,만장봉,선인봉
우이암으로 가는 터널계단
위험구간을 내려와서
검은 물체는 까마귀인데 잘 모르시겠지요? ㅎ~~
약수터
강추위에 얼어버린 계곡
높지도 않은 천주교산이 무척이나 가파릅니다.
눈 덮힌 오솔길
여기는 천주교산 저의 부모님의 산소인데 우이암에서 이리로 넘어와서
정의옹주묘 건너에서 130번을 타고 귀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