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관악산

나비야 날아라 2010. 4. 19. 12:15

언 제 :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어디로 : 사당역 - 11 국기봉 - 하마바위 - 마당바위 - 관악문 (지도바위)

-연주대 (정상629m) - 제3 깔딱고개 - 연주샘 - 제 4야영장 - 서울공대

어떨게 : 지하철 2호선 사당역 5번출구

누 가 : 남편 시조카와 나

 

관악산을 산행하려고 지하철 사당역 5번 출구에서 10시 30분에 만난 세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뒤에

관악산 연주대를 향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들머리  

 

 이주변이 진달래의 군락지로보여요.

 

한참 염불소리가 낭낭하게 울려퍼지는 관음사도 바라보고  

이제부터 수많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고, 

 

 

 

 

 

 

증명을 남긴뒤에 국기봉 한켠에서 떡과 과일로 간식을했어요.  

와우!~ 귀여운 아기소나무가 바위의 틈에서 자라네.. 짱! 

하마바위  

 

 

 

"떵앞에 가서 서거라" 하니 '삼춘 냄새나요!~' 후훗~

그래에~ 그럼 나는 떵을 안아야지.ㅋ~

마당바위   

 

앗!~ 집게바위도 있네! 

에고!~! 울조카님 집게바위에 끼이면 어쩌려고... 

 

높은 바위위에 올라가서 중식을 하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불어와서 그만  다 날아갈듯 하네요. 불현듯이 양탄자를 타고 날으는 신밧드의 모험이 생각이 나더군요.ㅋ~

 

 

 

 

나 여기 있어요!~ 숨은 그림찾기 

 

 

다음엔 이곳에 와서 중식을 해야겠다고 건너가서 점찍어둔 요새 

관악문(하)를 통과해서 나갑니다. 

 

 

관악문(하)를 나서면 보이는 지도바위 

 

 

촛대바위를 끌어안고 영원히 꺼지지 않으리라!

포부를 다지네요.ㅎ~  

 

이곳만 오르면 연주대 정상이지요. 

 

 

 

연주대 정상을 밟고 다리를 건너 기상관측소로 가요. 

기상관측소 

 

연주대

이 암자는 신라때에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조금 떨어져 있는 관악사와 함께 건립함.

기상관측소 홍보실도 둘러보고 

 

 

 

기상관측소 앞에서 내려다본 연주암  

 

아니 이곳에 크로커다일이! 

서울공대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서울공대앞에서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 낙성대에 하차하니 대로변에 만개한 벗꽃 

 

하산후 뒤풀이는 얼큰한 쭈꾸미 볶음으로 아라 쭈꾸미의 맛이 좋아서

세사람은 남김없이 이렇게 맛있게 다 먹었네요.

종일 유모어나 조크를 하며 즐겁게 산행을 하고 맛있게 먹고 

지하철을 타고가다 조카님과 헤어져 귀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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