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운길산과 예봉산

나비야 날아라 2009. 12. 26. 21:40

날      짜 : 2009년 12월 26일 토요일

산행경로 : 진중2리 마을회관 - 운길산 - 새재고개 - 적갑산 -

물푸레나무 군락지 - 철문봉 - 예봉산 - 조망명소전망대 - 팔당 2리

인     원 : 남편 그리고 나

 

운길산을 경유해서 적갑산,예봉산을 산행 하려고 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하차  2번 출구로 나와서 우측으로 가다가 굴다리 밑으로, 통과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7월초 여름에 이집앞을 지날때에,이집 주인이 나와서 대문위로 주렁주렁 달려있는 다래를 바라보는 우리에게 다음 산행때에는 익을테니 다래를 따먹고 가라고 하셨었는데, 너무 늦은 겨울에 왔더니 마른 삭정이만 남았네요. 

 

 

 

 

천년고찰 수종사도 보입니다. 

 

 

 

운길산 정상에 오르기 직전에 내려다 본 정겨운 마을입니다.  

드디어 운길산 정상에 도착했어요, 

 

예봉산으로 가기 위해서 이 계단으로 갑니다. 

눈이와 좀 위험한 암릉 

 

예봉산을 향하여 고!고!~~

아름드리 고목도 있어요. 

 

 

이나무는 요가선수 인듯  꼰팔을 또 꼬고 있네요.

 

 

이제 새재고개로 적갑산을 향하여 갑니다. 

 

 

적갑산에 오르기까지는 예닐곱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산행을 해서야 도착 할수가 있었어요. 

 

 

 

 

패러 글라이딩을 하는 장소입니다. 이근처에서 손이 시려워 떨면서 컵라면으로 간단한 중식을 했어요. 너무 추우니 잠시 앉아서 먹는둥 마는둥 부지런히 길을 떠납니다.

 

 

 

철문봉도 경유하고... 

 이제 예봉산에 당도 하였습니다.

추워서 얼굴이 얼어 버린듯 합니다. 

 

예봉산 정상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하산을 하려 합니다.

앗!~ 예봉산에도 명품 소나무가  

 

청설모가  자기도 좀 찍어 달라고, 포즈를 취해 줍니다.

여기도 보이지요?~ 누구!~ 청설모요.

 

팔당 2리를 지나고 팔당역을 향하여 갑니다.

높고 낮은 봉우리를 십여개나 오르내리며 약 11km 의 산행을 마치고 팔당역에서 중앙선을 타고,옥수역에서 하차 한후 귀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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