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송촌리
언 제 : 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어디로 : 운길산역 - 진중리 - 운길산정상(610m) - 수종사입구 -
운길산역 - 팔당역(운길산 역앞에서 식당에서 보내준 봉고차를
타고 예봉산입구로 와서 산행뒤플이)
어떻게 : 왕십리역에서 전철 경의 중앙선(문산- 용문)을 타고
42분 남짓을 타고가서 운길산역에 하차하여 오전10시 40분
만나 진중리 방향으로 산행시작
날 씨 : 맑음
누 가 : 짚신님과 우리부부와 중식, 뒤풀이때 서.경산악회원들과 합류 도합 9人
만남시간 : 운길산역에서 오전 10시 40분
운길산은 높이 610.2m로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에서 북서쪽으로 4km 거리에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산수가 수려하고 산중턱에는 천년고찰
수종사가 있어 볼거리도 많은 편이다.
특히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팔당호의 모습은 일찌기 서거정이 동양의 사찰중에 전망이
제일이라고 격찬했을 정도이다. 서쪽의 적갑산(561m)과
예봉산(683m)을 함께 종주할때 기준점이 되는 산 이기도하다
덕소행을 타고 오게 되어 양정역에서 용문행을 기다리며 유리창으로 내다본 풍경
은행잎으로 뒤덥힌 폐가
낙옆이 수북하거나
너덜길이거나
깔딱길을 오르다 숨을 고르며 수종사를 건너다보고
헬기장에서 맛있는 중식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