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송촌리
언 제 : 2014년 5월 6일 화요일(석가탄신일)
어디로 : 운길산역 - 팔각정 - 수종사 - 운길산정상(610m)
- 새재고개 - 도곡 3리 - (갑산표지석 건너편에서 마을버스 99-2번
버스를 약 15분간 타고) 도심역으로
어떻게 : 왕십리역에서 전철 중앙선(용산- 용문)을 타고 42분
남짓을 타고가서 오전 10시 8분에 운길산역에 하차해서 수종사 방향으로 산행시작
날 씨 : 맑고 바람불어 시원 함
누 가 : 그와 나
운길산은
높이 610.2m로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에서 서북쪽으로
4km 거리에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산수가 수려하고
산중턱에는 천년고찰 수종사가 있어 볼거리도 많은 편이다. 특히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팔당호의 모습은 일찌기 서거정이 동양의
사찰중에 전망이 제일이라고 격찬했을 정도이다. 서쪽의 적갑산(561m)과
예봉산(683m)을 함께 종주할때 기준점이 되는 산 이기도 하다.
오늘은 석가탄신일이기도 하여
먼저 수종사에 들렸다가 운길산에 가려고 하고
왕십리역에서 중앙선(용산-용문)을 타고 오전 10시 8분에는 운길산역에
하차해서 역을 나와 우측으로 가다 철길 밑 굴다리를 통과해서 수종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미나리밭
오동나무꽃
엉겅퀴
다람쥐
오전 11시 30분 경에 수종사에 도착하여 잠시 둘러보고 나서 수종사 공양간에서 요리해서 나누어 주는 산채비빔밥과 떡도 먹고 운길산에 올랐다가 갑산 들머리 계곡길로 하산하여 마을버스를 약 15분간을 타고 도심역으로 가서 중앙선 전철을 타고 동네로 돌아와서 저녁도 해결하고 귀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