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과 서울시 성북구 정릉
언 제 : 2016년 6월 26일 일요일
산행장소 : 북한산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어디로 ; 이북오도청 - 비봉탐방지원쎈타 - 금선사 - 비봉능선 - 비봉(560m) -
사모바위 - 승가봉(567m) - 문수봉(727m) - 대남문 - 대성문 - 영취사 - 정릉탐방지원쎈타
어떻게 : 갈 때~녹색버스 7212번을 타고 종점 이북오도청에
하차해서 비봉탐방길 금선사 방향으로 산행시작
올 때~정릉 버스종점에서 청색버스 110A번을 타고 환승해 귀가
날씨 : 맑음
누 가 ; 그와 나
북한산과 도봉산 일대 79.916 ㎢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많은 계곡과 폭포 및 우거진 수림이 뛰어나며
여름계곡,가을단풍,겨울설경이 특히 뛰어나다.
목정굴안에 들어가보고
목정굴로 올라가다 민달팽이를 만나고
향기좋던 야생화
내려오다 보니 벌써 계단한칸을 기어서 내려오다니! 엄청 빠르게 기어가네요
목정굴에서 나와 조금올라 금선사에도 들어가 보기로
개팔자가 상팔자로 보여
사진을 찍던말던 잠만자는 백구
약수물도 받아마시고
금선사 공양간옆을 지나는데 보살님 한분이 좀 기다렸다 국수먹고가라고 권하는데 아직일러 그냥 나와요
돌담취꽃
수국
채송화도 곱게 피고
배도 열리고
나비앉은 까치수염
노루오줌
물개바위
비봉
비봉입구의 초롱꽃
사모바위근처 쉼터에서 제육 상추쌈에 중식을 하고
뒤돌아본 비봉
사모바위
승가사가 내려다보이고
승가봉을 뒤로하고 문수봉으로 고고
해산문
문수봉오름길
두꺼비바위
문수사
하산할수 없는 한사람을 위해 119대원들 출동
헬기로 태워다 준다고
바위 전시장같은 떵바위와 두꺼비 바위
요뒤에서 남은 수박으로 갈증을 풀고
우리가 문수봉에 올라서자 헬기가 오고
내려보이는 문수사
잣나무에 끝에 잣송이가 세개달려있는데 크다는
대남문
대성문을 통과해 정릉방향으로 하산하기로
산딸나무꽃이 아직도 이쁘게
호랑나비와 까치수염
영취사 에서 약차와 약수도 마시고
청둥오리 숫컷이 홀로 외로운 유영
다리위에서 바라보니 버들치가 바글거렸고
오전부터 갈수록 날이 더워 물마시며 쉬엄 쉬엄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날머리 정릉탐방지원쎈타를 나서니 벌써 시간은 오후 다섯시 반이 되었네요 경동시장에 들려 장도 봐가지고 버스타고 오다가 중간에 내려 전설의 매운 짬뽕으로 저녁도 해결하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