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북한산 숨은벽

나비야 날아라 2016. 8. 16. 11:46

 

위 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언 제 : 2016년 8월 15일 월요일(광복절)

어디로 : 불광역 - 밤골공원지킴터 -  밤골계곡 - 사기막골 - 숨은벽능선

- 백운대우회 - 백운봉암문 - 백운산장 - 하루재 - 백운대탐방지원쎈타

어떻게 ; 오전 9시에 집을나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불광역에 하차헤서 8번 출구로

나가 불광동 버스정류소에서 34번(불광~의정부)버스를 타고 가다 

효자 2동에 하차해서 국사당 방면으로 걸어가 산행시작 

누 가 : 그와 나

 

 숨은벽능선이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있는 암벽이다.

이 암벽에서 펼쳐지는 암릉을 숨은벽능선이라 한다. 명칭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가려져 숨어 있는 듯 잘 보이지 않는데서

유래하였다. 이 암릉은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 방면이나 사기막골 방면에서만

제대로 보인다. 초급자도 등반할수 있는 암릉이지만 양옆에 깍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요즘 자주 보이는 노랑망태버섯

 

 

 

 

 

 

 

 

 

원츄리꽃씨방

 

 

 

 

 

 

 

 

 

 

 

 

 

 

 

 

 

 

 

 

 

 

 

 

 

 

 

 

 

 

 

 

해골바위

 

 

 

 

 

 

 

 

 

 

 

 

 

 

 

 

 

 

 

 

 

 

 

 

 

 

 

 

 

우리랑 앞서거니 뒤서거니 홀로산행하시던 대단한 여산님

 

 

 

 

 

 

 

 

 

 

 

 

 

조금 밑에서 중식을 하고 냉골약수물도 받아감

 

비누같이보이던 이름모를 버섯

이런 깔딱 오름길을 한동안 오르고

 

무슨나무인지 길쭉한 열매가 익어가고

 

뒤돌아본 기암괴석

계단을 오르고나면

 

 

 

요기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나오고

 

 

 

 

 

 

 

 

 

여기는 에어콘같은 바람이 불어와 시원해서 땀을말리며 잠시 휴식을

 

오늘도 인수봉엔 바위정복에 구슬땀을 흘리는 크라이머들이 몇명보이고

 

 

 

 

 

십자바위도 담아본다

 

 

 

 

학생 4명이 지나가며 물먹고싶다는 말에 빙돌아가며 두번씩 물을 먹여주는 흐믓한광경  

 

 

 

 

 

백운산장에 도착하니 오후 3시

 

 

 

 

 

 

 

경찰산악구조대

 

 

12박스나 되는 컵라면을 지고 오르시는

 

 

 

붙임바위

다래도 주렁주렁

 

 

개복숭아도 열려있고

 

 

 

 

물은 흐린데 큰 버들치가 많아

 

 

 

 

일요일 하루는 집에서 푹 쉬고나서 연이틀은 방콕이 힘들어 북한산으로 산행을 나서지요, 바람없는 무더위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산행을 하면서도 계곡에 발도 한번 담그지도 아니하고 산에 홀리기라도 한듯 샤방샤방 발길 닿는대로 중식시간 포함 다섯시간 삼십분간의 느긋한 산행을 마치고 우이동 종점으로 걸어가 130번 버스를 타고 환승해 동네식당에 와서 가볍게 저녁도 해결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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