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북부와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
언 제 : 2016년 4월17일 일요일
산행장소 : 족두리봉,향로봉, 사모바위
어디로 : 독바위역 - 정진사지킴터 - 족두리봉(370m)
- 향로봉(535m)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
어떻게 : 갈때~지하철 3호선을 타고 불광역에 하차해서 6호선으로 환승해 독산역에 하차
1번출구로 나가 정진사 방향으로 산행
올때~ 구기동에서 녹색버스 7212번을 타고 귀가
누 가 : 조은산악회원들과 나 7人
만남시간 : 불광역에서 오전 11시
날씨 : 흐리다 오후에 바람불며 맑아짐
족두리봉은
북한산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봉우리로써 높이는 해발
370m이다. 명칭은 멀리서 보면 봉우리의
모양이 족두리를 쓴것처럼 보이는데서 유래하였고,
독수리의 머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수리봉 또는 인수봉과
닮았다 하여 '작은인수봉'이라고도 부른다. 암봉(巖峰) 정상에
오르는 150m 암릉구간은 추락 위험지역이어서 2人 이상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출입을 제한 한다.
향로봉은
북한산의 족두리봉과
비봉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해발
535m이다.명칭은 봉우리 모양이 멀리서 보면
향로처럼 생긴데서 유래 하였다. 구파발 방면에서 보면
사람의 옆모습을 닮았다 하여 인두봉이라고도 한다. 암릉구간은
추락 위험지역이어서 2人 이상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출입을 제한 한다.
황매화
진달래와 산괴불주머니
라일락꽃
뒤돌아본 족두리봉
즉석에서 비빈 골뱅이소면
비봉
사모바위
뒤돌아본 비봉
승가사
산벚꽃과 진달래
양지꽃
오전까지 비가온다는 날씨예보에 오전 11시 뒤늦은 시간에 일행들과 만나 화기애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구기동으로 하산해 할머니 손두부집에서 산행뒤풀이를 하고 헤어져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