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방 여행

무의도

나비야 날아라 2015. 10. 29. 11:26

 

위 치 : 인천 광역시 중구 무의도동에 위치하며 영종도와 인천 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섬

여행일시 :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어떻게 : 갈때~지하철 5호선(마천-방화)을 타고 가다 공덕역에서

 공항열차(오전 10시 13분발)로 환승해 50분남짓 타고 가 인천공항역에

하차해서 3층 7번 게이트로 나가 222번 버스를 타고 잠진도 선착장에 하차 매표소로 가

무의도행 배(왕복 1人 3.000원)를 5~6분간 타고 감

올때~222번 버스를 타고 공항역으로 와서 공항철도를 타고 공덕역에 내려서 지하철

5호선으로 환승해서 돌아옴 

누 가 : 언니와 나 

 

☞ 무의도는

면적 9.432㎢, 해안선길이 31.6km이며

대무의도라 부르기도 한다.북쪽에는 당산(124m)이

있고 중앙에 국망봉(236m), 남쪽에는 호룡곡산

(245.5m)이 있다.인천에서 남서쪽으로 18km, 용유도에서

남쪽으로 1.5km 해상에 위치하며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5분간 타고 간다.

 

☞ 소무의도는

무의도 남쪽에 있는 광명항

건너편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본섬 크기의 9분의 1정도인 1.22㎢이며

광명항 선착장에서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잇는 해상인도교가 있다.

 

◑ 유래 :

무의도라는 이름은

섬의 형태가 투구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아서

붙혀졌다고도 하고, 섬에 안개가 낀 날이면

말을 탄 장수의 옷길이 날리는 형상이 일어난다고

해서, 생김새가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그리고 '무리'를 한문으로 표기할 때 '무의'로 잘못 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섬주민들은 대체로

어업과 농업을 겸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 무의도 포도와 청정김이

유명하다.영화 '실미도'와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해져 실미도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다.

 

섬속의 섬 여행

                                        무의도.소무의도

2012년 5월

소무의도에 '무의바다 누리길'이 개통되어 무의도가 새로이 조명을 받고 있다.

무의바다누리길은 총 2.48km, 1시간 남짓으로 짧은 거리지만 소무의인도교,

부처꾸미,몽여해변,몽여(두개의 바윗돌),명사의 해변 등 '누리8경'이 절경을

이룬다. 전망도 좋아 인천대교,인천공항,팔미도를 조망할수 있으며 맑은날이면

서울의 북한산도 보인다. 연인이나 가족이 오붓하게 찾아도 좋고,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등산(4시간 내외)을 연계해도 좋다.

 

※ 주말 서해 바다열차 

 운행기간 : 2015년 3월1일 ~ 12월 27 까지 매주 토,일 공휴일

1시간 간격 운행

 

가는길

●주말(토,일):주말바다열차 이용

용유임시역 하차(도보 15분)▶잠진선착장▶무의도,소무의도,실미도여행

 

●평일(월~금):공항철도 인천공항역 하차 후 버스 환승

☞환승장소:인천공항 3층 2번 승강장

버스번호: 2-1, 222, 306번 버스

 

무의도 소무의도 바다누리길로 가을여행을 다녀왔어요!

공덕역 공항철도 인천방향 프렛홈에서 오전 열시에 언니와 만나 무의도로 가을바다를 만나러 떠나요

 

 

 

 

 

 

 

 

배를 1시간 더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이 무진장회집 안에 몇팀이 보이길래 우리도 그리 들어가 점심을 해결하며 시간을 보내고 

 

 

 

 

 

 

 

 

 

 

 

 

 

 

 

 

 

 

 

 

 

무의도도 심한 가뭄에 급수차가 물을 싣고 들어오는 모습도 보였고 화장실엔 손씻을 물도 마련이 어려워 잠겨져 있었지만 께끗이 잘 청소되어 있었고 변기물은 나오니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작년에 공사중이더니 어느새 개관했기에 섬이야기 박물관에도 들어가 3층까지 다 돌아보고

 

 

 

 

 

 

 

 

 

 

박물관입구에 앉아 계시던분이 다가와 상어처럼 호탕하게 웃어보라며 찍어주신

 

 

 

 

 

 

 

 

 

 

 

 

 

 

 

 

 

 

 

 

 

 

 

 

 

 

 

 

 

 

 

 

 

오전 11시 30분 쯤 잠진선착장에 도착해 매표소에 들어가 표를 사는데 오전배가 결항되어 12시 45분베나 출항한다고 하니 무진장 회집으로 가서 칼국수와 산낙지로 점심을 해결한 후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마을버스를 타고 소무의인도교 앞에 하차해서 다리를 건너 안산 팔각정으로 해서 소나무숲길을 지나 너른바다와 둥근모양의 해녀섬도 내려다보고 한바퀴 돌아서 내려와 바닷가에 조개껍질이 많이 밀려와 있는곳에 앉아 한동안 바다를 바라보며 쉬다가 더오래 머므르고 싶었으나 좀 쌀쌀해져서 일어나 다시 걸으며 여기저기 두루 돌아보며 가을바다 섬여행을 잘하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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