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인왕산

나비야 날아라 2015. 6. 15. 10:18

언 제 :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옥인동,누상동,사직동,

서대문구 현저동,홍제동에 걸쳐있는 산

산행장소 : 인왕산(338.2m)

 어디로 : 경복궁역 - 등과정터 - 범바위 - 인왕산정상 - 기차바위 - 상명여대

어떻게 : 갈때~지하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 하차해서 1번

출구로 나가 사직공원 뒤편 어린이도서관 방향으로 산행시작

올때~상명여대 앞에서 7212번 녹색버스를 타고 귀가

누 가 : 달마님네와 우리부부

 

♧ 인왕산 소개 :

서울시 종로구와 서대문 사이에 있는 산

산의 높이는 338.2m이고 서울시내의 산으로 경복궁과 시내 중심가가 한눈에 보이는 산이다.

1993년에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멋진 바위산이다. 기차바위,치마바위,매바위,선바위 등

기이한 모습의 바위들이 즐비하다.이 산의 능선을 따라 서울의 성곽이 지난다.

 

♧ 인왕산 가는방법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약 20m를 가

마을버스 09번을 타고 종점에 하차해서 산행 또는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약 150m정도 직진으로 걸어가 차도를 건너 사직공원을 통과 하거나

사직공원 우측길 배화여고 방향으로 가면 되어요.

 

 인왕산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중에

 하나이다.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남산(南山)을

안산(案山),낙산(烙山)을 좌청룡(左靑龍),인왕산을

우백호(右百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산의 높이는

 338.2m이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인왕사(仁王寺)라는 

불교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남쪽으로 행촌동과 사직동이 있고 동쪽으로 필운동,누상동,옥인동,

청운동으로 이어지며 북쪽 산허리에 자하문고개를 통해 북악산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서쪽으로는 서대문과 홍제동이 있다. 인왕산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들이 지어져 있다. 선바위는 인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

인데 2개의 거대한 바위가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여 선바위라 불렀다. 정상부에 이르면 뾰족한 매부리 바위가 있으며 삿갓모양의 삿갓바위가 인왕산 정상이다. 그외 치마바위,해골바위,기차바위,부처님바위 등 이외에도 이름붙혀진 바위들이 많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터와 누대(樓臺)가 있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있다.

출처 : 두산백과

 

 

 

새벽에 천둥번개가 우르릉 쿵 쾅! 요란하더니 소나기가 한차레 온 후 산행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 아침이 되어 해가 나기에 뒤늦게 달마님네와 가까운곳으로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하고 경복궁역 1번출구에서 오전 11시가 다 되어서야 만나 인왕산으로 산행을 떠나요

 

 

오! 여기 오디가 열렸네~

 

 

뽕나무에 오디가 주렁주렁 땅에 흥건히 낙하함  

 

 

살구나무

 

 

 

 

 

 

 

 

 

 

 

 

 

 

 

 

 

 

 

 

 

 

 

 

 

 

 

 

 

 

 

 

 

 

 

 

 

 

 

 

 

 

 

 

 

 

 

 

 

 

 

 

 

 

 

 

 

 

 

 

 

 

 

 

 

 

 

 

 

 

 

 

 

 

범바위

 

 

 

 

 

 

 

뒤돌아본 범바위

 

 

 

 

 

 

 

 

 

 

 

 

 

 

 

 

 

 

 

 

 

 

 

 

 

 

인왕산정상

 

 

 

 

 

 

 

 

 

 

 

 

 

 

 

 

 

 

 

 

 

 

 

 

 

 

 

 

 

 

 

 

 

 

 

 

 

 

 

 

 

 

 

 

 

 

 

 

 

 

 

 

 

 

 

 

기차바위

 

 

 

 

 

 

 

 

 

 

 

 

 

 

 

 

 

 

 

 

 

 

 

 

 

 

 

 

 

 

 

 

 

 

 

 

 

 

 

 

 

 

 

 

 

 

 

 

 

 

 

 

 

 

 

 

 

 

 

 

 

 

 

 

 

 

 

 

 

 

 

 

 

 

 

 

 

 

 

 

 

 

 

 

 

직박구리가 재잘재잘 엄청 요란스레 떠들어서

 

사브작 사브작 느긋한 산행을 하였고 중식후에 바위위에서 잠시동안 누워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나서 버스를 타고서 종로 3가로 와서 산행의 뒤풀이를 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헤어져 귀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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