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인왕산

나비야 날아라 2017. 9. 9. 18:34


언      제 : 2017년 9월 9일 토요일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옥인동,누상동,사직동,

               서대문구 현저동,홍제동에 걸쳐있는 산

산행장소 : 인왕산(338.2m)

 어디로 : 상명대 -홍지문 -기차바위 -인왕산정상 -범바위 -사직공원 -경복궁

어떻게 : 녹색버스 7212번(옥수동-이북오도청)을 타고 상명대앞에 하차해 산행시작

누   가 : 그와 나


♧ 인왕산 소개 :

서울시 종로구와 서대문 사이에 있는 산

산의 높이는 338.2m이고 서울시내의 산으로 경복궁과 시내 중심가가 한눈에 보이는 산이다.

1993년에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멋진 바위산이다. 기차바위,치마바위,매바위,선바위 등

기이한 모습의 바위들이 즐비하다.이 산의 능선을 따라 서울의 성곽이 지난다.

  

 인왕산은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중 하나이다.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남산(南山)을 안산(案山),낙산(烙山)을 좌청룡(左靑龍),인왕산을

우백호(右百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산의 높이는 338.2m이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인왕사(仁王寺)라는 불교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남쪽으로 행촌동과 사직동이 있고 동쪽으로 필운동,누상동,옥인동,

청운동으로 이어지며 북쪽 산허리에 자하문고개를 통해 북악산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서쪽으로는 서대문과 홍제동이 있다. 인왕산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들이 지어져 있다. 선바위는 인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

인데 2개의 거대한 바위가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여 선바위라 불렀다. 정상부에 이르면 뾰족한 매부리 바위가 있으며 삿갓모양의 삿갓바위가 인왕산 정상이다. 그외 치마바위,해골바위,기차바위,부처님바위 등 이외에도 이름붙혀진 바위들이 많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터와 누대(樓臺)가 있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있다.












나리꽃씨방

싸리나무꽃

씀바귀꽃


부처손인가!



















어느 사찰인지 금색기와 지붕이 보이고  



누리장나무 씨방













기차바위










꽃다발같은 씀바귀군락







정성옆 그늘진 장소에서 중식후 정상으로

인왕산정상






정상에 호랑나비가 쌍쌍이 날고있었고

























범바위






















광화문 광장에서 수어문화제라는 행사가 막 시작되고 있어 잠시 앉아 공연관람도 하고


















인왕산 산행후 사직공원쪽으로 하산해 광화문 광장으로 해서 종로로 걸어가 버스를 타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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