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인왕산

나비야 날아라 2014. 4. 14. 17:06

 

언 제 : 2014년 4월 14일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옥인동,누상동,사직동,

서대문구 현저동,홍제동에 걸쳐있는 산

산행장소 : 인왕산(338.2m)

 어디로 : 홍제역 - 홍제현대아파트 - 기차바위 - 인왕산정상

- 범바위 - 단군성전 - 사직단(사직공원)

어떻게 : 갈때~지하철 3호선을 타고 홍제역에 하차해서 2번

출구로 나가 현대아파트 방향으로 산행시작

올때~사직공원으로 하산해 경복궁역으로 가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가다 환승해 귀가

누 가  : 나홀로

 

 인왕산은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중에

 하나이다.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남산(南山)을

안산(案山),낙산(烙山)을 좌청룡(左靑龍),인왕산을

우백호(右百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산의 높이는

 338.2m이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인왕사(仁王寺)라는 

불교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남쪽으로 행촌동과 사직동이 있고 동쪽으로 필운동,누상동,옥인동,

청운동으로 이어지며 북쪽 산허리에 자하문고개를 통해 북악산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서쪽으로는 서대문과 홍제동이 있다. 인왕산은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들이 지어져 있다. 선바위는 인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

인데 2개의 거대한 바위가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여 선바위라 불렀다. 정상부에 이르면 뾰족한 매부리 바위가 있으며 삿갓모양의 삿갓바위가 인왕산 정상이다. 그외 치마바위,해골바위,기차바위,부처님바위 등 이외에도 이름붙혀진 바위들이 많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터와 누대(樓臺)가 있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있다.

출처 : 두산백과

 

일요일 오전 11시가 다 되어 인왕산에나 갈까하고

집을 나서 지하철을 타고 홍제역에 하차해 2번 출구로 나와

김밥을 하나 사고 주재근베이커리, 세무소를 지나 홍제현대아파트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요기서 조금 오르다 현대아파트로

 

홍제현대아파트 우측 산책로길이 산행들머리

 

 

 

애기똥풀

 

 

 

 

 

 

 

 

 

 

 

 

 

 

 

 

 

 

 

 

 

 

 

 

 

 

 

 

 

 

기차바위

 

 

 

 

 

 

 

 

 

 

 

 

 

 

 

 

 

 

 

 

 

 

 

 

 

 

 

 

 

제비꽃

 

민들레꽃

 

 

 

 

 

 

 

 

 

 

 

 

 

 

 

인왕산정상

 

 

 

 

 

 

 

범바위

 

 

 

 

 

 

 

 

 

 

 

 

 

까치

 

 

 

 

 

앗! 다람쥐다!~

아기다람쥐가 소풍나와 성벽을 타고 내려오네!~ 

 

 

 

명자나무꽃

 

 

 

 

 

 

 

 

 

 

 

 

 

 

 

 

 

 

 

 

 

 

 

 

 

 

 

 

    

인왕산에 근무서고 있는 군인들이 길안내도 친절하게 잘해주었고 헤어질땐

'즐거운 산행 되십시요!'하며 군인들마다 인사도 공손해서 산행길이 든든하고 더욱 즐거웠어요.

 

집에서 그냥 놀면 뭐해 ! 하고

용기를 내어 나홀로 느긋하게 사브작 사브작 산행을 잘 하고왔네요 ^^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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