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구룡산

대모산에서 구룡산으로 연계산행

나비야 날아라 2013. 10. 10. 12:33

 

위 치 :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언   제 : 2013년 10월 9일 수요일(한글날)

어디로 : 수서역 - 돌탑전망대 - 대모산정상(293m) -

 구룡산정상(306m) - 코이카

어떻게 : 갈때~3호선(9호선도 감)을 타고 수서역에서 내린후 6번

출구로 나가서 약 60m를 걸어가서 등산로로 산행

올때~코이카를 돌아나와 염곡동 청색버스 종점으로 걸어가

421번을 타고 오다 241번으로 환승해 귀가

누   가 : 달마님과 우리부부

날씨 : 맑음 

 

  대모산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높이 293m의

나지막한 산으로 구룡산과 더불어 일원동 계곡 쪽에 아파트가

들어선 후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산모양이 늙은할미와

같다하여 할미산으로 불리우다가 대모산으로 고침.

 

구전에 의하면 산모습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흡사하다는

설과 앞가슴의 모양같아서 대모산이라는 설이 있으며

불국사를 비롯하여 수질좋은 약수터가 있다.

 

 구룡산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과 개포동에 위치 높이(306m

산의 이름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10마리가 승천하는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통에 1마리가 떨어져 죽고 9마리는 하늘로 승천

하늘에 오르지 못한 용 1마리는 물이되어 양재천이 되었다고

 

나홀로 집을 나서 지하철  3호선(오금행)을 

타고가 수서역 6번 출구밖에서 오전 11시 20분에

랑과 달마님을 만나서 칡즙을 한잔식 마시고 대모산과

연계해서 구룡산까지 가려고 산행을 떠납니다.

 

대모산들머리

 

 

 

겨울양식을 비축하느라 바쁜 청설모

 

 

 

주인을 잃었는지 당황한 낮빛으로 두리번 두리번 사방을 둘러보는 하얀강아지

 

 

 

 

 

 

 

 

 

 

 

 

 

 

 

 

 

 

 

 

 

대모산정상에서

 

 

 

 

 

 

 

 

 

 

 

 

 

 

들머리에서 사가지고온 김밥이랑 순대랑 먹는 중에 아기다람쥐와 벌이 왔다갔다하네요!~

 

 

 

 

 

 

 

숲속에서는 까치와 방울새가 영역다툼을 하고 온갖 곤충들이 웅성웅성

 

 

 

 

전날에 비가와서 다양한 종류의 버섯들이 쑥쑥 올라와있었고

가을인데도 바람 한점이 없었고 햇살은 강해 한여름처럼 엄청 무더웠지요!

달마님 물병속에 벌이 들어가있어 꺼내는중

 

 

대모산,구룡산은 단풍보기가 매우 힘들었고 소나무 참나무가 울창한 따뜻한 산

 

마치 목화솜처럼

 

 

 

 

 

 

 

 

새콤달콤 앵두맛이야!

 

 

 

 

학술진흥원 방향으로

꼭지점전망대

 

 

 

 

 

 

 

누리장나무의 씨앗도 영글었구  

 

 

 

 

 

 

 

 

 

 

 

 

우거진 숲속 산책길로 이어진 대모산과 구룡산을 연계해 즐거운

산행을 하고 하산하여 코이카를 통해 나와 사거리에서 맛있는 추어탕으로 산행의

마무리를 하고 같이 버스를 타고오다 우리는 환승하려고 내리면서 달마님과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져 귀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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