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삼악산

나비야 날아라 2013. 9. 2. 13:40

 

위 치 :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언 제 : 2013년 9월 1일 일요일

산행장소 : 삼악산 등선폭포,등선봉(632m)

어디로 : 강촌역 - 등선폭포매표소 - 등선폭포 - 

삼악산성지 -  흥국사 - 등선봉 - 암릉지역 - 육교 - 강촌역

어떻게 : 상봉역에서 경춘선(상봉-춘천)을 타고 강촌역에 하차해서

50번 버스를 타고 등선폭포매표소에 하차해서 산행시작

누 가 ; 그와 나

 

 삼악산의

주봉인 용화봉(654m)과 함께 등선봉(632m)

청운봉(546m) 3개의 봉우리가 있어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봉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루고 세번 악소리가 난다는 삼악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 2,3폭포가 더 있고, 이 밖에도 등선,비선,승학,백련,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아름답니다.

 

험준한 산세를 이용한 천혜의 요새로써 능선 여기저기에 삼국시대 이전 맥국의 성터 또는 후삼국의 궁예가 쌓은 것이라고도 전해지는 대궐터의 흔적이 470m정도 남아 잇다. 그 외에 문화재로는 금선사,신흥사,흥국사,상원사 등이 있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약 5억 7000만년 전~25억년 전에 퇴적한 사암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정상에서 의암호와 북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일요일 아침에 삼악산에 가려고 상봉역에서 9시에 발차하는 경춘선을 타고 1시간 10분남짓 타고가 강촌역에 하차해서 20여분을 기다려 50번 경기버스를 타고 등선폭포매표소 앞에 하차해서 표를 두장(1人 1,600원)산 다음 등선폭포로 향합니다.

 

 

 

 

 

 

 

 

 

 

 

 

 

 

 

 

 

 

 

 

 

 

 

 

 

 

 

 

 

 

 

 

 

 

 

 

 

 

 

 

 

 

 

 

 

 

 

 

 

 

 

 

 

 

 

 

 

 

 

 

 

 

 

 

 

 

 

 

 

 

 

 

 

 

 

 

 

 

 

 

 

 

 

 

 

 

 

 

 

 

 

 

 

 

 

 

 

 

 

 

 

 

 

 

 

 

 

 

 

 

 

 

 

 

 

 

 

 

 

 

녹조현상이

 

 

 

 

 

 

 

 

 

단풍잎 화석같기도

 

 

 

뭉크의 절규

날머리

 

 

 

 

 

하산하여 삼악산을 뒤돌아보고

 

 

 

 

 

 

 

 

 

2년전 겨울에 삼악산 용화봉을 산행했으므로 이번에는 등선봉으로 암릉구간을 즐기며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강촌역까지 걸어가 경춘선을 타고 상봉역에 하차해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태릉입구역 시조카네 가게로 가서 맛있는 음식으로 저녁 겸 산행뒤풀이를 하고 귀가합니다.

 

'삼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악산  (0) 2018.05.21
삼악산   (0) 2016.11.13
삼악산 등선폭포  (0) 2011.03.11
삼악산  (0)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