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북한산 삼천사계곡

나비야 날아라 2012. 8. 20. 14:53

 

위치 : 서울 은평구 진관동

 

 

: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어디로 : 불광역 - 은평둘레길관광안내소 - 불광사 - 족두리봉

(수리봉370m) - 향로봉535m - 비봉 - 사모바위 -  삼천사계곡

- 삼천사

어떻게 : 갈 때 -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불광역에 하차해서 2번

출구로 나가 은평둘레길관광안내소 좌측길 불광사 방향으로 산행시작

올 때 - 삼천사입구 길건너편에서 청색버스 701번을 타고 불광역에

하차해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귀가

누 가 : 조은산악회원들과 오름산악회원들 그리고 우리부부 도합 11人

날씨 : 종일 비가 오락가락 후덥지근함

 

 일요일 아침 10시에

은평들레길관광안내소앞에서 10시에

산행할 일행과 만나기로 해서 갔더니 한분이 사정상

10 시 50분에 도착하여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기다리다 만나

인사를 나누고 불광사방향으로 오르며 산행을 시작해요.

 

 

 

 

 

 

 

 

 

 

 

 

 불광사대웅전

 

 

 

 

 

 

 

 

다시한번 둘러서서 자기의 소개를 하고

 

 

 

땅콩바위 같아서

 

 

 

 

 

 

밑에서 사진을 찍어주며 봉사활동을 하더니 

요기 자리잡은 그산님들이 랑에게 얼음섞인 막걸리를 한사발 내미는군요! ㅎ~

 

 

 

 

 

무더위에 흐르는 땀을 식히려고 자주 쉬며가요!

 

 

 

 

 

 

 

 

 

 

 

 

 

 

족두리봉앞에서 한잔씩 하며 또 쉬고~

 

 

먹구름이 하늘가득 드리워집니다

 

향로봉을 향하여 고고씽~

 

 

 

 

 

족두리봉

 

 

 

 

 

 

 

 

 

 

 

 

 

 

요기에 넓은 바위위에서

중식을 한후 산오름님께서 이가운데 돌뒤로 섰다가 

오른발이 쭈르르 미끄러져 저 엄청나게 놀랐어요. ㅋ~

 

 친절하신 아이월드님께서

산에서 만나서 우리 일행이 되어 중식도

같이한 여산님중에 한분에게 신발끈도 매어줍니다. ㅎ~

비봉과 도깨비바위

 

 

 

 

 

 

 

 

까마귀가 접수한 사모바위

 

 

 

 

 

 

 

 

 

소풍나온 아기다람쥐

 

 

먼저 내려가신 일행들은

이곳보다 한참 밑으로 내려가서 물많은 계곡에서

알탕놀이를 하는데 한시가 급한나머지 이곳에 뛰어드신 운동장님 하하~

 

 

 

 

 

 

 

 

 

 

 삼천사

 

 

 

 

 

 

 

 

 

 

삼천사를 둘러보고

 

 

산행후 삼천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전신을 담그며 물장구를 친 분들도 있었고

더위를 식힌후에 삼천사입구로 하산하여 삼천사입구

신작로길 건너편에서 불광역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가

불광역에 하차해 산행뒤풀이를 하고

노래방에도 가서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뽑내며 즐거운 산행의 마무리를

하고 헤어져

귀가를 하다보니

3/2정도 와서야 생각납니다. ㅋ~

랑이 식당앞에서 화분받침 그릇들을 사서

내게 맡겼는데 정신없이 오다보니 노래방에 두고와서

다시 되돌아가 찾아가지고 집에오니 밤 11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