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시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게에 있는산
언 제 :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어디로 : 정릉탐방지원센터 - 정릉계곡 - 영취사 - 대성문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백련공원지킴터
어떻게 : 갈때 ~ 청색버스 110 B번을 타고 정릉종점에 하차해서
정릉계곡 방향으로 산행시작
올때 ~ 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서 마을버스 1번을 타고 수유역에
하차해서 청색버스 148번으로 환승해서 귀가
누 가 : 그와 나
북한산은 백두산과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 인수봉, 만장대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있어
붙혀진 이름으로 삼각산으로도 불린다. 서울 근교의
산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여 예로부터 서울의
진산이라 불렸다.
중생대 말기에 지층에 파고든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표면에 드러났다가 다시
풍화작용을 받아 험준한 바위산이 되었다.
영취사
들머리 정릉탐방지원쎈터
올때마다 아름드리 밤나무가 있는 이집을
바라보며 여기에서 사는 사람은 좋겠다며 부러워해요.
계곡에 물이 있는곳은 어김없이 버들치가 많네요.
너무나 더운 나머지
오는동안에 물은 거의 다 마시고
얼음만 많이 남아 물을 채우려니 중부지방의
가뭄으로 계곡도 물이 많이 마르고 약수물도 나오지 않네요. ㅋ~
영취사에서 뜨거운 약차만 한잔씩 따라 마시고 떠나요.
에고 더워 힘들어! 헉헉~
대성문을 지나고 산성길을
따라가다가 시원한 그늘을 찾아 앉아서
간단한 중식을 하고
일선사 뒤의 보현봉도 바라다 보고
개복숭아가 탐스럽게 열려있군요! ㅎ~
산딸나무꽃도 한낮더위에 지친 모습을
칼바위
무슨열매?
지금 북한산에는
싸리나무꽃이 많이 피어있어요.
흰나비와 그림자
강북청소년수련관 암벽연습장
원체 더워 지치면 얼음물과 수박으로
견디며 행복했던 산행을 마치고 강북청소년 수련관으로 통과해
건너편에 가서 마을버스 1번을 타고 환승헤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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