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7일 목요일
찾아간길 : 왕십리역에서 용문행을 놓친 관계로 (용산-덕소)행
중앙선을 타고가다 양정에서 하차해 용뮨행으로 환승,
양수역에 하차한후 1번 출구로 나와 세미원방향으로
걷다가 우측으로 조금걸어 양수대교를 건너고 나서
좌측의 두물머리 산책로로 산책을 시작합니다.
장맛비가 내리던 어제
양평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로 산책을
나가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들을 담아왔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참 좋은 장소라고 추천하고싶어요.
집을 나설때만해도
흐리기만하던 날씨가
중앙선을 타고 가던중에 차창밖을
보니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있어요.
왕십리역에서 용문행열차를 간발에 차이로 놓치고
덕소행을 타고와서 이곳 양정역에서 용문행으로 환승하려고
열차를 기다립니다.
입구에서부터 수련이 우리를 반기고
누드베키아
양수대교를 막 건너온 지점
벌써 시간이 점심시간이라서
원조해장국집을 찾아 들어가 고추기름을 넣은 국내산
소내장탕으로 에너지를 충전한뒤에
이배를 타봤으면 좋겠는데...
나리꽃
참깨도 꽃을 피우고있어요.
새가 등을 보이고 앉았군요!
옆모습만 보이고 날아갔어요. ㅋ~
얼굴 좀 보자니깐 비싸게구네 칫~
그럼 내얼굴을 봐!~
예쁘고 아름답게 잘 꾸며진 정원 석창원으로 들어가봅니다.
하늘을 그려놓아 느낌에 신선해요!~
향내가 좋은 치자꽃향기도 맡아보고
이곳 석창원의 아름다움에 취에 보는대로 찍느라고 바빴어요. ㅎ~
사진이 많아 두물머리의 이모저모를 2편에 또 올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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