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바위에서 오른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언   제 : 2011년 3월 17일 목요일

어떻게 : 지하철 3호선 불광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 독바위역에 하차해

         1번출구로 나와 불광사 방면으로 산행시작

어디로 : 불광사 - 향로봉(535m) - 비봉(560m)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계곡 - 구기탐방지원쎈터

누   가 : 남편과 나

 

 

 

독바위역 1번 출구에서 북한산을 향해 15분정도 걸으면 불광사가 있고 

이옆을 지나 향로봉을 향해 오릅니다.

불광사대웅전

바위로 이어진 등산로로 오르고 또 오르지요.

 

 

 

 

 

 

 

 

 

 

이곳 소나무 산림욕장에서 새와 청설모 다람쥐들이 보이더군요.

 

 

 

 

 

 

 

 

 

 

 

 

 

 

 

 

 

 

 

 

 

 

 

 

 

이곳 양지바른 곳에서 중식을 하고 나니

봄이라서 그런지 나른해진 제가 

문수봉으로 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그냥 

승가사 방향으로 하산하자고 하지요. ㅎ~ 

아쉬워진 랑은 " 시간도 얼마 않됐는데 벌써 가..."

" 응 힘들어~ "

'그래 알았엉!~ '

 

 

 

개구리의 베이비가 한무더기

몇넘이나 될까요?!...

 

 

이까치가 개구리알을 넘볼까봐 자못 염려가 되는군요! ㅋ~

 

 

적송교

적송교 입구의 적송나무

 

 

 

 

 

 

햇살이 따사로히 비치는 양지바른 이곳에는 여러뭉치의 개구리알이 있어요.

 

하늘색은 너무곱고 청명한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해가 지려면 아직도 멀어서 몇가지 장을 봐가지고 귀가해서

생태매운탕으로 산행뒤풀이 겸 저녁식사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