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도봉산

나비야 날아라 2010. 12. 6. 12:50

언   제 :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어디로 : 망월사로 - 대원사 - 심원사 - 두꺼비바위 - 다락능선 - 10휴식처 - 도봉산탐방지원쎈터

어떻게 : 전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하차  3번출구로 나와 망월사로로 산행시작

누   가 : 남편과 나

 

오전에 집안 대청소를 마치고 쉬는날 산행을 거를수 없는 우리는 좀 늦은 시각인 11시에

집을 나서 도봉산으로 향합니다.

 

 

 새로 단장한 대원사

 귀곡산장과 같은 계곡산장을 지나서 자운봉을 향하여 산행을 하지요.

 심원사

 자운봉 방향으로 올라가요.

 

 

 

 

 

 

 

 

 오르고 내리고를 거듭하다가 두꺼비바위 앞에 섰어요.

 두꺼비바위 옆에 있는 둘러리바위

 오늘은 전날의 동문모임에서 과음을 한탓으로 컨디션이 너무 않좋아요. 전혀 웃지를 않는군요!

 

 

 

 

 

 

 중식하시는 산님들의 곁에서 혹시나 먹을것을 주려나 쭈삣주삣한 자세로 마냥 기다리고 있는 산고양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망월사

 

 자운봉을 가려다 말고 10휴식처 방향을 틀어 내려오다 늦은 중식을 하고 걍 하산을 하지요. ㅋ~

 

 

 까치 두마리가  깍깍! 까아깍!~ 하며 재잘거리네요.

 요즈음에는 산행을 할때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제맘을 안타깝게 하네요. 랑의 친구분이 우리보다 앞서 오르셨다가 추우셨는지, 우리를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시고 먼저 하산을 하셨다고 전화연락이 오므로, 뒤를 쫓던 우리도 싱거워진터라 정상을 오르지도 않고 그냥 하산을 하게 되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