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흑산도,도초도,비금도 여행

 

평소에 " 홍도여행을 꼭 한번 가보고 싶어!~ " 하고 말하던 언니가 갑자기 홍도여행을

가보자고 하기에 " 나는 지금 여행할 여유가 없는데..."  했더니  " 다음번에는 네가 나를

여행 시켜줘! 이번에는 내가 자금을 댈께 " 합니다. 그래서 외상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죠.

여행사를 통해서 11월 23일(화요일)부터 목요일(25일)까지 2박 3일간 홍도,흑산도,도초도,

비금도를 돌아오기로 했어요.

 

 

 

화요일(23일) 용산역에서 아침 9시 20분발  KTX를 타고 12시 31분에 목포역에 도착한후, 1시에 쾌속선에 승선해서 타고가다 홍도에 도착해요.  목포역에서 이배를 타고  2시간 30분을 가는데 멀미를 하는 분들이 많군요..

 

 

 

 

3시 30분에 홍도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 푼후에 저녁시간 전에 자유시간이라서 철새연구센터와 야산으로 산책을 나가지요.

 

 

 

철새연구소에 계신 직원의 설명을 들었지만 지금와서 생각나는 새이름은 가마우지뿐...

전망좋은 산위로 산책을 갑니다.

 

 

 

 

 

 

저녁식사가 끝난뒤에 같은 호텔에 묶게된 결혼 20주년, 30주년 기념여행을 오신 두집 부부와 같이 포장마차로 가서 전복,해삼,소라,낚지(한접시에 20.000원)를 3접시 시켜서 맛있게 먹고,숙소로 돌아와 첫날밤을 보내고

 

 

 

아침 6시 30분에 조식을 하고나서 7시 30분에 유람선을 타고 홍도일주(대문바위,촛대바위,남문바위,독립문바위 등) 관광을 하지요.

 

 

 

 

 

 

 

 

 

 

 

 

 

 

 

 

 

 

 

 

 

 

 

 

 

 

 

 

 

 

 

 

 

 

 

 

 

 

 

 

배안에서 언변이좋으신 해설가의 재미난 설명을 들으며 멋진 홍도의  1경~ ? 쭈욱 구경하며 가다가  유람선옆으로 다가온 어선에서 갓잡아온 생선을 바로 썰어주어 모두들 줄을서서 기다려 광어,우럭,도다리를 섞어 싱싱한회를 한접시(30.000원)먹었어요.

 

* 여기서 끝내고 2편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