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어디로 : 당고개역 - 치마바위 - 하강바위 - 수락산 주봉 - 촬영명소 - 석림사 - 장암역
어떻게 : 갈때~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종점)에 하차 1번출구로 나가 좌측으로 걸어가 산행시작
올때~ 지하철 7호선 장암역승차
누 가 : 그와 나
수락산행을 하려고 아침 9시경에 집을떠나 당고개역에 도착하니 10시
역앞에는 주말이라서 수락산이나 불암산으로 산행을 하려는 많은 산님들이 보이네요.
산행시작을 하며 들머리를 걷다보니 벌써 나뭇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나무들만 보이는군요.
불암산과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우리는 수락산 방향으로 가지요.
단풍나무가 그다지 많지않은 수락산은 그나마 잎이져서 앙상한 모습의 나무가 많았어요.
햇볕이 좋은 양지바른 곳에서 모두들 옹기종기 앉아서 중식들을 하고있기에, 우리도 그곁에 자리잡고 앉아서 간단히 중식을 하고 치마바위를 향하여 떠납니다.
치마바위
치마바위를 오르는 중
비행기 한대가 맑은 가을하늘을 가르며 포물선을 그립니다.
하강바위 앞에서
베낭바위와 코끼리바위
이리로 내려오던 두 여산님이 무서워 벌벌 떨고 있어서 보는 내가 안타까웠어요.
한분은 뒤로 물러나 되돌아가는군요. 후휴~
정상에서 기념을 남기려는 많은 산님들
주봉에 들렸다가 장암방향으로 하산을 하지요.
기차바위에도 산님들이 많아 내려갈 차례를 기다리며 줄지어서 있더군요.
사진촬영명소에 오르기전
건너편의 도봉산도 바라보고
석림사 방향으로 깔딱고개를 내려옵니다.
석림사
이곳 길을 건너가 장암역으로 가서 지하철 7호선을 타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