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석날 밤

나비야 날아라 2010. 9. 23. 10:55

추석날 저녁을 먹은후에 소화를 돕고 보름달도 볼겸

랑이 새로 시작한 인라인 스케트를 타러 공원에 갔습니다.

추석날밤 공원이 한가하려니 했더니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나왔더군요. ㅎ~

 

 

 

 

 

 

 랑이 인라인을 타는동안 공원을 한바퀴 돌고 오려고 걷다가 하늘을 보니 둥그런 보름달이 떠있네요. 

 

 

 음악소리가 흥겹게 들리는곳으로 가보니 한가위 야시장이 열려있어 잠시 구경을 하지요.

 

 

 

 

 

 

 

 

 

 공원에서 두어시간을 보내다보니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그냥 잤으면 배만 나왔을텐데

운동으로 소화도 다 되었고 10시 30분에 집으로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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