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 있으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이군요.
저는 추석을 기해서 마음의 선물을 몇가지 받아서
따뜻하고 충만한 마음으로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이건 친구가 꼬박 일주일 동안 받는제가 기뻐할 생각을 하면서 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떠서 제게 준 가방이고요.
어제 친구집에 부탁한 시골언니네 고추가루를 가지러 갔다가 생각지도 못했는데... 추석선물을 받았어요.
저의 독백을 여기에 적어요." 친구야 어젯밤에 네생각을 하면서 잠을 설쳤어 사랑해!~"
이건 다른 친구가 며칠전에 미국에 거주하는 딸네집에 다니러 갔다가 45일만에 돌아오며 가져다준 선물이구요.
" 챙길 형제나 친척도 많고 미국에 다녀오는 경비도 만만찮았을터에 나까지 챙겨주어서 너무 고맙고 기쁘구나!
글고 사랑해~"
이자리를 빌어서 고마음을 전해봅니다.
이건 언니가 집에서 정성을 다해 손수 제조한 스킨과 팩이랍니다. 며칠간 발라보니 피부가 좀 희어지고 매끈해지는
느낌이에요. 정성을 가미해서 그런가봅니다. 언니 고마워! 사랑해!~
이렿게 정성이 가득담긴 선물들을 받은 저는 행복한거 맞지요? 모두가 저를 사랑하는 저의 소중한 이들에게 좀더 마음을
써야겠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맹세를 합니다.
* 모든분들이 전부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