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척모임

나비야 날아라 2010. 2. 1. 11:28

1월 31일 일요일 큰시누이님께서 생신을 맞아서, 큰시누이님의 큰아들의 집에서 형제들이 모이게 되었어요.

우리는 이날 새벽에 집을 떠나서, 아침식사 전에 당도 했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못오신 친척분들의, 축하전화를 받으시느라고 바쁘십니다. 

 

 

 

 

 

 

생신축하 노래도 부르고 

촛불도 끄시고 

 

 케익 컷팅도 하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니, 식욕도 좋아져서 모두가 맛있게 드십니다.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가 즐겁습니다. 

 

큰누님이 직접 따라주시니 기쁨에 넘치는 랑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이네요.ㅋ~

 

먼저번 시매부님 생신은 작은 아들네 집에서 모였었는데, 요번 큰시누님의 생신은 큰 아들네 집에서 모였지요. 이날 모인 16명의 친지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진심으로 생신을 축하드리며 환담을 나누고, 먹고 마시고 고스톱도 쳤어요.

평소에는 좀체로 따본적이 없던저도, 왠일인지 이날은 돈을 만삼천원이나 땄습니다. ㅎㅎ~ 저녁을 먹고 밤늦게까지 웃고 즐기다 귀가를 했어요. "

형님! 오래오래 행복하게 만수무강 하세요. " 제가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이동의 봄  (0) 2010.04.16
북한산계곡의 청둥오리한쌍  (0) 2010.04.09
송년,새해 첫새벽의 친척들의 모임  (0) 2010.01.01
악몽의 여름피서  (1) 2009.08.12
그후 어느날  (2)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