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0일
집에서 점심식사를 한후에 랑과 둘이
집에서 가까운 서울숲에 산책하러 갑니다.
물보다 고기가 더, 많은듯 하군요.
참새도 자태를 뽑내 봅니다.
이날은 토요일이라서 인지, 가는곳 마다 인파가 많았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마춘, 여러 행사가 있었어요. 말하기 교정이라든지, 페이스 페인팅, 웅변력 기르기, 색종이접기 등등......
독서장려로 동화책을, 저렴하게 판매해요.
동화책 나라에선 천사님도 독서를 하네요.
거울호수 라네요.
조각공원에서 쉬고있는 청년들이, 한가롭기만 합니다.
분수공원에 무지개가 아름다워요.
15세의 소녀라면,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라고 사회자가 소개합니다. 아름다운강산을 부르기에,
동영상에 담았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못올립니다.
남성 7인조가 노래했는데, 제가 이팀의 이름을 모르네요. 조금 구경한뒤에 편의점에 가서 핫도그를,
하나씩을 먹으면서 잠시 앉아 있다가, 다시 산책을 합니다.
야생화 밭입니다.
목화밭에서 울랑이 남몰래 어린솜을 하나 따서, 껍질을까서 주어서 난생 처음으로, 풋풋한 달착지근한 열매를 먹어봅니다. 자기는 어렸을때에 시골에서 먹어 봤답니다. 이글은 서울숲에서는 안읽겠죠? ㅎㅎ~~
솜을 만드는 목화 입니다.
수세미가 아직은 덜 자랐네요.
바람개비 언덕도 동화의, 나라에 온듯 하네요.
엄청 큰벌이 꿀을 채취 하네요.
이안에는 나비애벌레들이 식물에, 구멍을 숭숭내며 갉아 먹고 있어요. 제블러그 이름과도 같아요.ㅋㅋ^^
나비정원의 앞에는, 여러가지 야채들을, 키우는 넓은 밭이 있어요. 이곳에서 바람의 나라를 지나고,
생태공원으로, 꽃사슴을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