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과 포천시 신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주봉 의상대 587m
언제 : 2015년 11월 1일 일요일
어디로 : 소요산역 - 팔각정 - 하백운대(440m) - 중백운대(510m) - 상백운대(560.5m) -
칼바위(530m) - 나한대(571m) - 의상대(587m) - 공주봉(526m) - 구절터 -
자재암 일주문 - 소요산역
어떻게 : 청량리역에서 지하철 1호선(인천-소요산)을 1시간 4분간
타고가 소요산역에 하차해서 좌측 산림욕장으로 가 팔각정 방향으로 4코스로 산행
누 가 : 달마님네와 짚신님 우리부부 도합 5人
만남시간 :오전 10시
날씨 : 흐림
소요산은
규모는 크지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경기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645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개산하며 자재암을 세운
이후 974년 (고려광종25)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소요산에는 청량폭포와 원효폭포가 있는데 이지대를
하백운대(500m)라고한다. 그 오른쪽에 원효대가 우뚝 솟아있고
원효대사가 수도하던 곳이라고 전하는 육로봉을 넘어 북동쪽으로
나한대(510m) 의상대 비룡폭포가 나온다. 원효대에서 약 30m쯤 되는
절벽위를 상백운대라고 하며 그 밑으로 선녀탕을 볼수 있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유명하다
소요산을 가려고 전철을 타고가며 전화로 알아보니 같이 산행할 일행들이 우리가 타고가는 차에 다 타고
가고있는터라 소요산역에서 기다림도 없이 오전 10시경에 바로 역을 나와 소요산을 향하여 산행을 떠납니다. 오늘은 소요산에 가는사람이 엄청 많아 전철안도 가득차서 서서들 가고 산행중에도 길이 밀려 정체된 적도 많았네요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역건너편으로 와서 바다장어에 간단한 산행뒤풀이를 하고 소요산역으로 와 전동차를 타고오다 헤어져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