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시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
언 제 : 2015년 7월 2일 목요일
어디로 : 불암동 - 석천암 - 불암사 - 태릉입구역
어떻게 : 지하철 6호선을 타고 가다 화랑대역에 하차해 1번 출구에서
녹색버스 1155번을 타고 가 불암동에 하차해서 언니랑 만나 산행시작
누 가 : 언니와 나
불암산의 특징.볼거리
불암산은 서울시와 경기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며 덕능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산중에
가장 낮은 산이다. 그러나 정상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규모를 뛰어넘는 기품을 자랑한다.
불암산 주봉은 해발 507m이고
그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 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하여 불암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천보산(天寶山),
필암산(筆岩山)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불암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불암사는 신라 경문왕때 지중국사가 개창한 사찰로 봉선사의 말사이다.
볼거리 : 불암사, 불암폭포
아직도 장미꽃이
불암사의 백구모자는 늘어지게 낮잠 중
갈비집 암고양이가
죽치고 앉아 갈비를 보채니 않줄수가없었고
원래 계곡을 찾아간다는 것이 다른길로 들어서게 되어 계곡에는 못가고 불암산 정상을 조위에 남겨둔채 포기하고 언니랑 그늘져 서늘하도록 시원하던 넓은바위 위에 앉아서 도시락만 까먹고 그냥 하산하며 석천암과 불암사를 휘 돌아보고 산행뒤풀이 후 헤어져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