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시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
언 제 : 2015년 3월 29일 일요일
산행장소 : 불암산(507m)
어디로 : 상계역 - 능선사거리 - 쥐바위 - 불암산정상 - 불암사 - 불암동 - 태릉입구역
어떻게 : 갈때~지하철 4호선(오이도~당고개)을 타고가 상계역에
하차해서 1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 개천길을 따라 조금 걸어 불암공원으로
가서 등산로로 산행시작
올때~불암동에서 녹색버스 1155번을 타고 태릉입구역으로
누 가 : 날마님네와 우리부부
불암산의 특징.볼거리
불암산은 서울시와 경기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며 덕능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산중에
가장 낮은 산이다. 그러나 정상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규모를 뛰어넘는 기품을 자랑한다.
불암산 주봉은 해발 507m이고
그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 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하여 불암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천보산(天寶山),
필암산(筆岩山)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불암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불암사는 신라 경문왕때 지중국사가 개창한 사찰로 봉선사의 말사이다.
볼거리 : 불암사, 불암폭포
요리로 나와서 길을 건너 개천길을 따라 좀 걷다가 불암공원 방향으로
불암산에도 진달래가 피어나고
생강꽃도
쉼터를 지나
오르고
또 올라
도토리묵에다 막걸리 한잔씩 쭈욱 캬! 갈증을 풀고
바윗길로 헉헉~
산까치가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날고있었고
불암정도 건너다보고
여기서 도란도란 맛있는 중식시간
이제 정상으로 고고!~
쥐바위
다람쥐광장을 뒤돌아보고
두꺼비바위
거북바위
불암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위험해! 바위는 내가 잘바치고 있을께 어서 빨리지나가!~ 우하하~
불암사로 들어가 구경
엄마개는 찍히는거 매우 귀찮음
아기개 호기심발동
엄마옆으로
아고 수줍어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와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서 우체국을 지나고 약 5분간 더 걸어와
표를 받고 문앞에서 몇팀이 다먹고 나오기를 기다려 겨우 자리를 배정받아
닭한마리 칼국수로 산행 뒤풀이를 하고 다음산행을 기약하며 헤어져 귀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