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시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
언 제 : 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산행장소 : 불암산(507m)
어디로 : 당고개역 - 통일약수터 - 폭포약수터갈림길 - 다람쥐광장 -
쥐바위 - 불암산정상 - 거북바위 - 넓적바위 - 공릉산백세문 - 태릉입구역
어떻게 : 지하철 4호선(오이도~당고개)을 타고가 종점 당고개역에
하차해서 1번 출구로 나와 차도를 건너 상계 3,4주민쎈터 오름길로 산행시작
누 가 : 짚신님과 우리부부
날 씨 : 흐리고 포근하며 미세먼지 많음
불암산의 특징.볼거리
불암산은 서울시와 경기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며 덕능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산중에
가장 낮은 산이다. 그러나 정상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규모를 뛰어넘는 기품을 자랑한다.
불암산 주봉은 해발 507m이고
그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 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하여 불암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천보산(天寶山),
필암산(筆岩山)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불암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불암사는 신라 경문왕때 지중국사가 개창한 사찰로 봉선사의 말사이다.
♧ 볼거리 : 불암사, 불암폭포
일요일 아침에 불암산에 가려고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당고개역에서 하차 해 같이 산행할 짚신님을 오전 10시 40분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세사람은 통일약수터 방향으로 산행을 떠나요!
심신이 유쾌했던 산행을 마치고 이곳을 나오니 점점 어두워지더니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차도를 건너가 버스를 타고 태능입구역으로 가
공릉동 닭한마리본점으로 가서 근처에 사는 시누님네 가족을 불러내어 여섯명이 함께 환담을 나누며
산행뒤풀이를 하고 나와 시누님네와 헤어져 빗속을 걸어 지하철역으로 와서 반대편 방향으로 가시는 짚신님과 헤어져 전철을 타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