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방 여행

입파도

나비야 날아라 2013. 8. 17. 17:47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여행일시 : 2013년 8월 15~16(목,금 1박 2일)

여행장소 : 입파도

어떻게 : 일행들과 천호동에서 오전 7시에 만나 승용차 2대에

나누어 타고 이동 전곡항으로 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나서 오전 9시에

출항하는 배(1人왕복 20,000원)를 타고 46분간 타고가 입파도에 도착함

민박집 큰방 1개에 100,000원이고 마당에 펴놓은 텐트도 사용하여

 편하게 숙박

 

누 가 : 지인부부들 등 우리부부 도합 8人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전곡항에서 45분간 뱃길을

 따라가면 위치한 작은 섬이며 "서서 파도를 맞는다"

라는 뜻을 지닌 입파도는  면적 0.44㎢로 직선으로는 서울서

70km, 인천에서는 40km,수원에서는 50km의 거리에 있으며

대부분이 표고가 50m 이하의 구릉으로 연결된 아기자기한 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심부 동서의 완만한 능선과 해안의 모래 및 조약돌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30%이상의 급사면을 이루고 있다. 남북해안은

절벽을 이루고 있다.광활한 서해바다에 태고의 신비를 묻고

우뚝 솟아있는 해변의 붉은색 기암괴석은 입파홍암(立派紅巖)

이라하여 화성 8경 중에 하나로 선정되어 있으며 파도와 갈매기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산수화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사면에서

불어오는 해풍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여름철에 피서객과 낚시꾼에 인기 있는곳 이다.

 

전날에야 갑작스런 섬여행을 약속하여

광복절날 아침에 1박 2일 예정으로 입파도로 떠나게 되었어요.

친절하고 마음편하게 잘 머물수 있었던 등나무집으로 민박집을 예약해 놓았다고 ...

계획이 없던터라 두서없이 대충 준비하여 이른 새벽에 일어나 만남 장소 천호동으로 가 일행들과

오전 7시에 만나서 입파도를 향하여 일상탈출을 꿈꾸며 즐거운 여행을떠나요. 가보니

아담한 섬으로 가족단위나 지인들과 1박하며 놀고오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서해바다에서 해수욕도 하고 바닷속에 조그만 생물들도 잡아보며 즐거운 물놀이를 하고 다음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섬의 반바퀴 이상을 돌아보며 일탈하는 행복감에다 더위도 피하는 휴가가 되었어요.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