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로 주말 바다여행

 

여행일시 : 2013년 6월 16일 일요일

어떻게 : 갈때~지하철 5호선(마천-방화)을 타고 가다 공덕역에서

 공항열차(오전 8시 43분발)로 환승해 1시간을 타고 가서 주말 임시역인 용유도에

하차해서 잠진도선착장으로 약 1km(15분정도)를 걸어가 무의도행 배(왕복 1人 3.000원)

를 5분간 타고 감

올때~용유임시역에서 막차 7시 27발 공항열차를 타고와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해서 옴 

누 가 : 조은산악회원들과 우리부부 도합 15人

 

섬속의 섬 여행

                                        무의도.소무의도

2012년 5월

소무의도에 '무의바다 누리길'이 개통되어 무의도가 새로이 조명을 받고 있다.

무의바다누리길은 총 2.48km, 1시간 남짓으로 짧은 거리지만 소무의인도교,

부처꾸미,몽여해변,몽여(두개의 바윗돌),명사의 해변 등 '누리8경'이 절경을

이룬다. 전망도 좋아 인천대교,인천공항,팔미도를 조망할수 있으며 맑은날이면

서울의 북한산도 보인다. 연인이나 가족이 오붓하게 찾아도 좋고,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등산(4시간 내외)을 연계해도 좋다.

 

※ 주말 서해바다열차 

 운행기간 : 4. 6~8. 31 매주 토,일

1시간 간격 운행

 

가는길

●주말(토,일):주말바다열차 이용

용유임시역 하차(도보 15분)▶잠진선착장▶무의도,소무의도,실미도여행

 

●평일(월~금):공항철도 인천공항역 하차 후 버스 환승

☞환승장소:인천공항 3층 2번 승강장

버스번호:302,306번 버스

 

일요일 아침에 무의도에 가려고 공덕역에서 랑 친구분과 만나 세사람이 무의도에 먼저 도착한 후 1시간 기다려 오늘 함께 할 일행들과 합류하여 일행들이 배에 실고온 승합차에 15인은 차곡차곡 끼어 앉아 소무의인도교로 향합니다. 

 

 

용유임시역에 하차할적엔 승객 모두 맨 앞칸으로 몰려와 이렇게 내리고

 

 

 

 

역을 나와 차도를 건너 다리밑으로 지나서

 

 

 

 

 

 

 

 

 

 

 

 

다리를 건너

 

 

 

 

 

 

 

 

잠진선착장매표소

 

 

 

 

 

배를 기다리며

 

 

 

 

 

 

 

 

 

 

 

 

 

 

 

 

 

배가 떠난지 5분만에 하선하여 무의도로

 

 

 

 

 

 

요밑에 뙤약볕에 서서 1시간이나 일행을 기다리고 나니 목과 팔이 새빨갛게 익어버리고

 

 

 

 

 

 

 

이근처에 차를 세워놓고 소무의인도교로

 

 

 

 

인도교를 건너가 매표소로 가 다리 건너는 값으로 1人 1.000원씩 지불하고

 

 

 

 

 

 

 

 

 

 

 

 

 

 

 

 

 

 

 

 

 

 

 

이곳으로 와 자리잡고

 

 

 

 

 

 

 

 

 

마이크가 없어 병속에 가위를 넣어 들고 열창

조개껍질 요를 깔고서 잠시 휴식도 하고요! ㅎ~

 

 

게임에서 틀려 걸리면 노래를 부르고

그동안 랑과 세분은 햇볕을 받으며 바닷가에 소라를 잡고

 

 

 

잡아온 소라를 즉석에서 삶아 요지로 속을 빼어 먹으니 쫄깃쫄깃 맛있었고  

 

 

 

 

 

 

 

 

 

 

 

 

 

 

 

 

 

 

 

 

 

 

 

한나절 잘 놀은뒤에 모든 짐을 꾸려가지고 돌아가려고 이 밧줄을 붙잡고 올라가요

 

 

 

 

 

 

 

 

 

 

 

 

 

 

 

 

 

 

 

 

 

 

 

 

 

 

 

 

 

 

 

 

 

 

 

 

 

 

 

 

 

 

 

 

 

 

 

 

 

 

 

 

 

 

바쁘신분들은 먼저 승합차로 가고 우리는 용유역 건너편에 황해칼국수집으로 가 표를 받고

30분쯤이나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배불러도 국물이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먹고나서

용유역에서 막차를 타고오다 헤어져 귀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