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흔적

 

 

친구가 소도시에 있는 웨딩컨벤션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있어서

지난 일요일 모처럼 맘먹고 친구를 찾아가서 그날은 유난히 행사가 적어 일이 12시경에 끝나게 되어 헤어샵을 나와 점심을 먹고   

친구집으로 가서 새로 입양한 천방지축 날뛰는 귀여운 똘이도 만나보고

형으로써 매사에 점잖고 노련한 덕근이

 

 

 

 

자전거를 타러가자니 좋아서 서두르는 덕근이와 똘이

 

 

어제는 또 바람불어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종로 3가에서 오전 11시 30분에  만나 맛있는 해물찜을 먹으며 그간에 각자에게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한후, 파고다공원에서 부터 광장시장, 평화시장, 청계천변에 내려가보기도 하면서 고루 돌아다니며 아이쇼핑도 하고 녹두전도 먹고 푸드점에 들어가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종일 즐거운 수다를 떨다 오후 5시에나 헤어져 돌아왔어요. ㅎ~  

 

 

 

 

산수유

 

종묘에 들어가보려니 매주 화요일이 휴관일이라고 ㅋ~

 

 

 

양지바른 담벼락에 담쟁이가 엉금엉금 기어가고

 

노란민들레

제비꽃

청계천의 할미꽃도 조만간에 예쁜꽃을 피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