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와의 경계에 있는산
언 제 : 2012년 2월 12일 일요일
어디로 : 팔당역 - 철문봉(630m) - 예봉산정상(683m) - 전망쉼터 - 팔당 2리 마을회관
어떻게 ; 전철 중앙선(용산 - 용문)을 타고 팔당역에 하차해서
팔당역 우측으로 조금 걷다가 다리밑으로 통과해서 철문봉
방향으로 산행시작
누 가 : 시조카님과 나
날 씨 : 맑고 포근함
이번 산행은 시조카님과 둘이서 예봉산을 가려고 팔당역에서
오전 11시 5분 경에 만나서 반가히 인사를 나누고 웃음지며 즐거운 산행을 떠납니다.
저 다리밑으로 통과하고
화살표를 따라서
산행들머리
이리로 올라서
이곳으로 오르는 산행인이
드물어 전세낸듯이 편안하게 룰루랄라 오릅니다.
심심하던 백구가
우릴 보더니 반가워 어쩔줄을 모르고
조카님 카메라 앞에서면
살인미소 지으며 애교작렬하고! 후후~
자손만대 장수하려고
영역을 넓히는 나무로 보여서 쿡~
한참가다 이런 이정표가 하나씩있네요.
중식을 하고나서
철문봉에 도착해서 인증샷~
따뜻한 햇볕아래 억새
밭에서 중식을 즐기시는 많은 산님들
잠시 쉬면서도 음악에 취해 방긋!
사브작 사브작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어느새 조오기 코앞에 정상이 보이네요.
우리는 이
표지판을 바라보며 팔당 2리
마을회관 방면으로 하산을 하자고 정했어요.
정상석에서는 두번이나 쿡~
꾹~
4가지의 감로주 장점에
우리도 한잔씩 들이켜고 캬아! 시원하다~
하이안부분이
완전한 화살표로 보이지요?
팔당대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조망에 절로 상쾌해집니다.
울창한 적송길도 지나고
예봉산아 안녕!~
이제 완전히 하산했어요.
이곳에 들어가
두부버섯전골로 산행의
뒤풀이를 하며 즐겁게 환담을 하고
진짜 오래된 TV를 보고
조카님도 어렸을때 본적이 있다고 깔깔 웃어요!.
뭐! 보기는 이래도 모든 반찬이
맛짤스럽고 전골도 끝내줬습니다. 하하~
그사이 어두워진
거리로 나와 팔당역으로 가서
전철 중앙선(용문-용산)을 타고오다 조카님이
환승할 역에서 내리며 다음을 기약하고 아쉽게 헤어져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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