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아차산에서 용마산으로 산행

나비야 날아라 2012. 1. 25. 13:23

 

위   치 : 아차산(287m)-서울 광진구 중곡동

용마산(348m)-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언   제 : 2012년 1월 24일 화요일

어디로 : 아차산역 - 해돋이광장 - 아차산 4보루(아차산정상) -

아차,망우,용마산 삼거리헬기장 - 용마산 - 사가정역

어떻게 : 지하철 5호선(방화-마천)을 타고 아차산역에

하차해서 2번 출구로 나가 기원정사 방향으로 산행

누   가 : 흑룡님, 달마님, 산오름님과 울부부 도합 5人

 

구정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오전

11시에 아차산역에서 만난  우리 5명은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그간 연휴기간에 먹어둔 기름진

음식으로 인하여 몸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시키자고 의기투합하며

사이좋게 룰루랄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아차산을 향하여 산행을 떠납니다.

 

 

 

먼저 기원정사를 한바퀴 둘러보려고

 

산오름님께선

먼저 두손을 공손히 모으시기에

" 불교도 이신가요? " 내가 물어보니 ' 아니요! '

 " 사진을 좀 찍어 가겠습니다" 라고 고하셨다고 하시네요! ㅎ~

나는 그냥 찍어왔어요. 후후~

풍경소리가 은은하니 듣기좋았어요!

산신령님과 함께 쿡~

 

 

아차산들머리에서 일행들을 챙기는 랑  

 

 

 

 

오늘 유난히 즐거워 보이시는 산오름님

 

소나무 숲길로 산행하는게

정말 상쾌하고 좋다고 활짝 웃으시는 흑룡님

 

 

아차산 해돋이광장

 

 

 

아차산 명품소나무 1호

2호

 

 

 

 

 

 

 

 

 

 

아차산 4보루

아차산 4보루에 올라가요 

 

 

저멀리 불암산과 수락산을 건너다보고

 

모자를 벗어야 진짜 달마님 같으신데... 

 

 

 

 

햇살이

내리비추는 헬기장 양지바른

곳에서 따끈한 정종과 음식으로 화기애애

맛있게 중식을 하고

용마산으로 가요

용마산 정상에서 

너도 나도

증명을

남겨요

 

사가정 방향으로 하산길은

높지는 않아도 가파른 바윗길로 이어지네요.

 

흑룡님께선 멋지게

찍어달라고 부탁하셔서 나름 신경써서 쿡!~

 

 

 

 

 

 

 

 

 

 

 

 

 

 

 

 

요기 옆길로 완전히 하산한 후에

아직 배가 부르니

산행의 뒤풀이는 소화를 시킨후

 가자고 두명씩 조를 짜서 내기 당구를 하고

 

당구겜에서 진팀이 내는 산행 뒤풀이는

사가정 재래시장에서 맛이 좋기로 유명한 순대국집에서

먹게되어 기껏 운동해서 빼낸 지방을 또다시 채우고 난후 아쉬운 작별을 하고

우리부부는 계속 오는 전화로 해서 또다른 랑의 친구와 동생들의 팀과 

합류하려고 택시를 타고 2차를 하러갑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