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검단산

나비야 날아라 2011. 11. 28. 12:14

언제 : 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어디로 : 산곡초교 - 산곡샘 - 통일돌탑 - 검단산 정상(

657m) - 유길준묘 - 애니메이션고교

어떻게 : 지하철 5호선 천호역에 하차해 버스 30-3번으로

환승하여 산곡초교앞에 하차한후 차도를 건너가 산행시작

누가 : 아리제님, 까도남님, 산오름님, 스마일님, 우리부부 도합 6人 

 

검단산으로

산행하기루 약속이

되어 있어서 오전 10시 10분경에 

만날 장소인 산곡초교앞에서 버스를 내리니

오늘 산행에 동참하실 모든분들이 이미

오셔서 우리를 반가히 맞이하시네요. ㅎ~. 

조금

오르기 시작부터

비가 한방울씩 내리기 시작해서

 많이 오다 적게 오다가 반복을 하니 

온종일 우산을 폈다 접었다 하느라고 비도

가끔 맞아가며 등산을

했어요.

 

 

겨우살이

★ 높은 나무(참나무,뽕나무,밤나무 등등)에

기생하는 약초로써 약효는 당뇨,항암작용,고혈압,신경통,지혈,관절염,이뇨작용

산곡초교

 

 

 

 

산오름님께서는 소원탑에서

남몰래 무슨 소원을 비셨을까?!... 갸우뚱!~

다정다감하신 아리제님

 

통일탑

뒤에 앉아서

2개의 돌탑을 정성스레

쌓으시고 돌아가신 노인의 생각에 잠기고 

 산행블로거 산조모님의 위험표지판

 

 

 

 

 스마일님

오랫만에 만나게

된 고향친구분들끼리 쿡~  

 까도남님

 

 

 

 

 

 

 

 

 정상에서

모두들 인증을 남긴후에 

조금 내려와서 바람이 없는 아늑한

정소에서 간단한 중식을 하고

하산하기 시작해요., .

 

 

 

 

전망대로 내려와서

또다시 남는건 사진뿐이라며  

 

 

남성산님

한분이 산행중에

발을 접질러서 구조대의 들것에 누워서

119 헬기를 기다리는 중인데 1분 후에 헬기가 도착하니 

주위에서 모두들 물러나라고 하네요.

헉~ 헬기바람에 날아가기 전에

후다닥 이곳을 벗어나자!~   

 

 

 

 

 

 

 

 

 성격이

원만하고 좋으신

스마일님께서는 우리와 산행하는게 무척

즐겁다며 이산악회에 들어오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ㅎㅎ~

 

 

 

 

 

 탱고를 출때 입는

치마처럼 보이는 버섯

 

 한동안

하산하다 보니 드디어

헬기가 부상자를 실으러 날아오고 있어요.

 

 

 

 

 

 

 

 싸리비

 

 유길준묘

 

 

날머리에서

등산화를 털고나서

비오는날은 칼국수가 땡긴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고향칼국수집으로 갑니다.

 

 

 

돼지의

껍데기볶음과

뼈없는 닭발,두부김치는 대충 먹고

칼국수가 3.000원인데 맛있어서 다들 배부르다면서도 

다먹고나서 버스를 타고서 전철로

환승해 오다가 헤어져 

귀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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