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족모임

나비야 날아라 2010. 12. 24. 12:02

손위시누님의 생일을 맞아서 온가족이 모여서 집에서 정성으로 장만한

음식으로 생일파티를 하고 노래방에 가서 즐거운 뒤풀이를 한 모습입니다.

 

이날 오후에 랑에게서 온 전화를 받아보니 식당모임이 아니고 집에서 모인다니

자기는 누님집으로 퇴근후에 간다고 하기에 저는 먼저 시누님집으로 향했어요.

두 시누님께 드릴 정성을 담은 작은 선물을 들고 가보니 이미 음식준비를 다 해놓고 

내가 할일은 없어서 이야기를 하며 기다리고  있으니 밤 8시가 되어 올사람은

하나둘씩 오고나서  모두 들러앉아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케익커팅도 하고

축하를 하고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어요.

 

 

 

 

 

 

오늘의 주인공이 마냥 즐거워하네요. ㅎㅎㅎ~

 

 

 

 

 

 

 

 

 

 

 

 

 

동짓날이라고 팥죽도 내오고 배가 불러도 맛있게 먹고

 

 

 

 

 

 

 

조카손자가 모델이 되겠다고 하기도

 

 

 

 

 

조카손녀가 조명등의 네온싸인이 별을 뿌리니 주우려고 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ㅎㅎㅎ~

 

 

 

 

 

 

마리

 

열두시가 되도록 같이한 어른도 아이들도 흥겨웠던 만남을 보내고 나서 석별의 정을 나눈뒤에

시누님이 가져가서 먹으라고 싸준 음식과 김치봉다리를 들고 택시를 타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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