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3일에 성동구에서 주최하는 광복 65주년 야외 음악회 소식
어두운밤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사진이 이렇게 잘 않나왔어요.
그냥 이쁘게 봐주셨으면 바래봅니다.
7시부터 공연인데 뒤늦게 8시가 넘어서 도착해보니, 듀엣가수 해바라기의 공연이 막 끝나고 마지막 순서
인순이씨의 공연만을 보게 되었어요.
인순이씨는 부모님을 따라나온 많은 어린이들에게 훗날 어른이 되어 이 공연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자기도 어린시절에 야외공연을 본 기억이 지금까지 좋은 추억으로 자리한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음악이 소중하지만 요즈음은 17살의 딸을 둔 엄마로써의 자리를 가장 큰 비중으로 여긴다고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