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2010년 1월 16일

몇가지 살것도 있고 해서 경동시장을 다녀 왔어요.

평일에는 인파에 밀려 떠밀려 다닐 정도인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생선상가등

문닫은 곳이 더러 있고 장보러 나온 사람들도 많지가 않았습니다.

지하철 1호선 제기역에서 청량리 방향으로 조금 걸어도 되고 저는 청색버스 241번을 타고

제기역에서 하차  약 50m를 걸으면 경동시장 이지요.저는 재래시장을 즐겨 찾는 편입니다. 

삶의 활력을 앋게되고 왠지 푸근한 정이 느껴지더군요. 

 

 

 경동시장 사거리 입니다.

 

 

평일 같으면 장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메워졌던 시장안이 오늘은 걷기도 편합니다. 

 

 저는 약도라지도 사고 대추, 감초, 생강, 배, 닭, 돼지고기, 우거지, 황태도 사면서

이리저리 구경을 하고 다닙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장도 보고 구경도 할 겸 재래시장에 들리니 상인들이 친절하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경동시장이라고 많이 싼것을 별로 못 느끼겠어요. 돼지고기 닭고기,청량고추는 값이 비교적 저렴한거 같았어요, 경동시장은 인삼, 한약제, 마늘, 나물등이 유명한 곳입니다. 사려는 모든 물건들이 다있고 물건들이 싱싱하지요. 이시장은 활성화 되어 늘 붐비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