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울숲

나비야 날아라 2009. 6. 22. 16:26

이천구년 유월 이십이일

홀로 서울숲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물한병을 가지고 가벼운차림에 운동화 신고 걸어서요.

이천오년 처음 개장 했을때엔 조금 삭막해 보였는데, 숲도 우거지고 생태숲의 사슴도 안정을 찾은듯 싶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뚝섬경마장쪽으로 해서 갔구요.

 

 경마장이 있던자리 앞의 경마조형물이구요.

 

 

 

 까치가 아주머니를 기다리는것 같아 보이네요.

 더우니 참새도 물에서 놀고있어요.

 야외음악당

 분수대 뒤로 아저씨들도 여름을 즐깁니다.

 두마리의 바둘기가 여유롭게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까치들도 평화롭게 거닐고 있어요.

 

 

 생태학습장의 연못

 

 

 

 나무계단위의 까치는 어딜갈까 망설이고 있는듯이 보여요.

승마장인데요 전엔 승마하는걸 보았었는데요, 오늘은 더워선지 말한마리도 못봤어요. 

 

 이숲에 어떤분들은 자리깔고 누워서 산림욕을 즐기는군요.

 

 

 

 생태숲의 사슴들이구요, 자판기에서 먹이를 사서 먹일수도 있어요.

 

 

 

 

 바람의언덕 조형물이랍니다.

 응봉공원 팔각정도 보입니다.

 바람의언덕 다리를 지나려는데, 드라마촬영을 하려고 그러니 빨리 지나가라고 해서 되돌아 왔답니다.

 다리밑의 풍경

 

서울숲을 두루 둘러본 후에 생태숲쪽에서 나오니, 건너편쪽에 7번출입구에 간판이 보입니다. 이리로 건너와서 버스를 타고 귀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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