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업동이 덕근이가 효자라고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시츄 덕근이의 근황을 알고왔어요. 덕근이는 비가 오던 어느날에 친구와 친구가 키우던 뽀삐를 따라서 제발로 걸어들어온 업동이에요. 작년 봄부터 가을까지 치매를 앓으며 종일 빙빙 돌다가 바른쪽 앞발은 접질러 굽어져 피가 흐르도록 돌고 또 돌다가는 .. 반려동물 201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