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님 죄송해요 오늘은 하염없이 비가 내렸다. 오랬만에 단비가 내려 많은 도움이 될 고마운 비이다. 하늘은 온통 먹구름, 지면은 질적거리고, 몸도 늘어지고, 우중에 올사람도 없고하여, 초인종소리, 두드리는소리 무시하고 누워있다 컴공부 하다 했는데, 오후에 나가보니, 왼걸! 우체부님께서, 다녀 가시면서 경비실.. 낙서장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