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이천구년 유월 이십이일 홀로 서울숲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물한병을 가지고 가벼운차림에 운동화 신고 걸어서요. 이천오년 처음 개장 했을때엔 조금 삭막해 보였는데, 숲도 우거지고 생태숲의 사슴도 안정을 찾은듯 싶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뚝섬경마장쪽으로 해서 갔구요. 경마장.. 서울여행 2009.06.22
도봉산 날이 흐리고 포근하네요 막 담아본 사진 몇장입니다. 가물은 탓인지계곡 물이 조금밖에 없고 얼었어요. 누가인지 부처님 좌상을 올려 놨더군요. 인절미 자연적 풍화 같지 않은것이 꼭 깍아놓은 것 같아요. 산 비둘기가 등돌리며 얼굴을 안보여줘요. 도봉산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