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던날의 헤프닝 눈이 펑펑 내리던날에 종로에 나가 보령약국에서 언니와 만나 떨어진 상비약과 치간치솔 등을 구입하고 내친김에 걸 건너편의 광장시장에 가서 녹두부침개도 먹고 나서 목베게를 2개 사가지고 언니와 헤어져 귀가길 버스에 올라 앉아있으니 눈길에 차가 밀려 자주 정체되곤 하자 지루해.. 나의 이야기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