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이천구년 유월 십팔일 언니와 만나서 삼성산을 다녀 왔습니다. 울언니는 내가 등산 가자고 전화하면, 너무 즐거워합니다. 제육도시락과 김밥을 사들고, 환하게 웃으며 나타납니다. 산에 가는 내내 좋구나! 아아 좋아! 녹음 우거진 냄새가 너무 좋아! 나뭇잎에는 우울증 치료제가 들어있다.. 삼성산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