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해수욕장으로 겨울나들이

위 치 : 충남 보령시 머드로

여행일시 : 2018년 12월 29일~30일(토,일)

찾아간길 : 승합차와 승용차로 이동

함께한이 : 청송회원들 8人이 부부동반으로 열네명

 

 대천해수욕장은

대전에서 102km지점 보령시내에서 10km지점에 위치 한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가 3.5km,너비는 100m, 면적은 3만㎢이다. 백사장의 모래질이 동양에서는 보기 드물게 조개껍질이 잘게 부서진 패각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몸에 달라붙지 않으며 물에 잘 씻긴다. 평균 수심 1.5m로 앝은 수심과 경사가 완만하다. 해안에 심어진 300여그루의 동백나무가 백사장 따라 줄지어 있고 백사장 남쪽으로 4km지점에 위치한 무인도섬인 다보도와 기암괴석이잘 발달 되어 절경을 이룬다.

 

 대천항은

해수욕장 북쪽으로 1km지점에 있는 곳이으로써 수산물 집산지로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대천의 명물인 꽃게와 배오징어의 특별한 맛을 볼수있으며 인근의 원산도, 외연도, 삽시도, 녹도 등의 섬과 안면도의 영콕항을 왕래하는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어 피서철이나 주말에는 피서객들과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있다. 주변에는 석탄박물관과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한 냉풍욕장 등이 있다.

 

40여년 이어온 남편의 초등학교 동창들의 모임인 청송회가 이번에도 부부동반으로 바쁜사람 두분은 빠지고 14명이 모여 일상을 탈출해 충남 대천해수욕장으로 초겨울여행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