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위 치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언 제 :  2018년 10월 3일수요일

여행장소 : 남이섬

어떻게 : 갈때~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약 55분간을 가

            가평역에 하차해 역 건너편으로 건너가 자라섬 반대 방향으로 도보 25분 정도를 

            걷다보면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성인 1인 왕복 13,000원)를 7분 정도 타고 남이섬에 들어감

            올때 : 남이섬에서 배를 타고 건너와 선착장을 나와 걸어서 

                    가평역으로 와서 경춘선을 타고 환승해 돌아옴

누 가  : 친구들과 나 4人

만남시간 : 상봉역 경춘선 타는곳에서 오전 10시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63km 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 위에 떠 있는 남이섬.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5km에 이릅니다.

 

하늘까지 뻗어 오르는 나무들과 광활한 잔디밭

강물로 에워싸인 자연생태문화 청정정원 남이섬.

사슴이랑 타조 토끼들과 이름 모를 무수한 새들이

 인간과 평화로운 삶을 나누는 곳입니다.

 

스믈여섯에 사나이의 용맹이 꺽인 남이장군

남이장군묘가 있어서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965년부터 수재 민병도 선생의 손끝 정성으로 

모래뻘 땅콩밭에 수천 그루의 나무들이 가꾸어졌습니다.

 

평상시엔 육지였다가 홍수 땐 섬이 되던

동화나라 노래의 섬 남이섬

세계인의 꿈나라 나미나라공화국.

 

사랑을 들고 껴안고 욕망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우고

색깔없는 삶의 짐들은 어딘가에 벗어둔 채

인간이 자연의 모습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태초부터의 평화를 함께 나누어 가는 곳입니다. 

 

 

 

 

 

 

 

 

 

 

 

 

꾸지뽕열매가 주렁주렁

 

 

 

 

 

 

 

 

 

 

 

 

 

 

 

 

 

 

 

 

 

 

 

 

 

 

 

 

 

 

 

 

 

 

 

 

 

 

 

 

 

 

 

 

 

 

 

 

 

 

 

 

 

 

 

 

 

 

 

 

 

 

 

 

 

 

 

 

 

 

 

 

 

 

 

 

 

 

 

 

 

 

 

 

 

 

 

 

 

 

 

 

 

 

 

 

 

 

 

 

 

 

 

 

 

 

 

 

 

 

 

 

 

 

 

 

 

 

남이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다가 유니세프 나눔열차(편도요금 3000원)타고 섬 반바퀴를 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