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용마산

나비야 날아라 2017. 6. 25. 19:46


위   치 : 서울 중랑구 면목동

언   제 : 2017년 6월 25일 일요일

어떻게 : 갈때~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2번 출구로 나가 용마폭포공원 방향으로 산행 시작

            올때~ 사가정역에서 지하철 5호선을 타고 귀가

어디로 : 용마산역 -용마폭포공원 -용마산 6보루 -용마산정상(348m) -용마산 3헬기장 -용마산5보루 -용마제일약수터  -사가정공원 -사가정역

날 씨 : 흐리다 소나기

누 가 : 본드님, 짚신님과 우리부부 4人


용마산은

해발 348m이고 예로부터 중랑천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가 전쟁에 대비해 만든 소규모 요새지인 보루 유적이 있다. 산에는 아기장수의 전설이 전해지는데, 삼국시대에는 장사가 태어나면 가족을 모두 역적으로 몰아 죽이는 때가 있었다고 한다. 백제와 고구려의 경계지역이던 이곳에서 장사가 될 재목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걱정하던 부모가 아기를 죽여 버렸으며 그 뒤 용마봉에서 용마가 나와 다른 곳으로 날아간데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시대 산아래에 말 목장이 많아 용마가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도 한다 
















































































비둘기 두마리와 참새 두마리가 짝을 지어 걸어다녀서


용마산 2헬기장을 지나며부터 중식장소를 찾는데 점점 먹구름이 밀려오더니 비가 오기 시작해 점점 빗발이 굵어지더니 소나기가 억수로 퍼부어 돗자리 등 아무거나 뒤집어 쓰고 사가정 시장으로 내려가 갈치조림으로 점심 겸 산행 뒤풀이를 하고 헤어져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