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 광진구와 경기 구리시에 걸쳐있는 산
언 제 : 2017년 1월 22일 일요일
어디 : 아차산(287m)
어디로 : 아차산역 - 아차산공원관리소 - 아차산 5,3 4보루-
용마산 2헬기장 - 용마산 5보루 - 용마산 제일약수터 - 사가정공원 - 사가정역
어떻게 : 전철 5호선(방화 - 마천)을 타고 아차산역에
하차해서 2번출구로 나가 동의초교 방면으로 가 산행시작
날씨 : 맑고 바람붐
누 가 : 친구분과 우리부부
만남시간 :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정각 12시
아차산의 유래~
조선 명종때 점을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한
홍계관이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명종이 소문을 듣고
그를 불러 쥐가 들어 있는 괘짝으로 능력을 시험하였는데, 그가 숫자를
맞히지 못하자 사형을 명하였다. 그런데 조금후에 암쥐의 배를 갈라보니 새끼가
들어 있어서 '아차' 하고 사형 중지를 명하였으나 이미 때가 늦어 홍계관이 죽어버렸고 ,
이후 사형집행 장소의 위쪽 산을 아차산이라고 불렀다.
또 온달장군에
관한 전설도 전해지는데 온달은
신라와의 전투중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군이 목을 축였다는 온달샘과
고구려의 소규모 산성인 보루성의
흔적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