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북한산 형제봉 경유 북악하늘길

나비야 날아라 2015. 12. 7. 10:20

 

위 치 : 서울 북부와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

언 제 : 2015년 12월 6일 일요일

어디로 : 정릉탐방안내소 - 형제봉 - 여래사 - 하늘교 - 호경암 - 성북천발원지 - 숙정문안내소 - 말바위쉼터 - 삼청공원 - 경복궁역

어떻게 : 갈때~청색버스 110B번을 타고 정릉종점에 하차해 정릉탐방안내소를 지나 명상길구간으로 산행시작

올때~경복궁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환승해 귀가

누 가 : 그와 나

 

북한산과 도봉산 일대 78.5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많은 계곡과 폭포 및 우거진 수림이 뛰어나며

여름계곡,가을단풍,겨울설경이 특히 뛰어나다

 

형제봉은

두 봉우리의 높이가 엇비슷하고 연이어 있다하여 형제봉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큰형제봉의 높이는 해발 463m이고 작은 형제봉의 높이는 해발 461m이다. 작은형제봉의 전망이 더 좋다.

 

오전 열시 반쯤 이리로 오르기 시작

 

 

 

 

 

 

 

 

 

 

 

 

 

 

 

 

 

 

 

 

 

 

 

 

 

 

 

 

 

 

 

 

 

 

 

 

 

여기 그늘져 미끄러워 조심조심

오르는 내내 보현봉이 훤하게 잘 보인다는

족두리봉도 조그맣게보이고

 

 

 

 

 

 

 

 

 

 

 

 

두얼굴이 웃고있는 모습같아 부부바위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하하  

 

 

 

 

 

뒤돌아본 형제봉

 

 

 

 

 

두번째 형제봉에서

 

 

 

 

 

오늘도 소란떠는 많은 가마귀를 만나고

고드름

 

 

청설모는 겨울잠을 못자는가 보구나!

멀리 남산타워도 바라보며 우리집은 어디쯤인가 헤아려본다

 

거북바위같아서

 

 

 

 

 

 

 

커다란 발자욱도 보이고 멧돼지가 파헤쳐 놓은 

 

 

양지쪽도 바람불고 추워서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길래 계속 찾으며 오다 여기 바람이 조금 자고있는 곳에서 보온 도시락으로 간단한 중식시간 다음부터는 뜨거운 물과 컵라면을 준비하기로  

 

국민대로 하산하려다 마음을 바꿔 하늘교로 가보기로

여래사 일주문

 

 

순국선열위령탑

 

 

 

 

 

 

 

 

 

 

 

 

 

보현봉아래 형제봉은 두 산봉우리가 너무나도 닮아 형제산이라는걸 여기서 알수가 있었어요  

 

 

 

 

 

 

호경암

 

 

 

 

계곡마루를 지나자 솔바람교

북악하늘길은 내내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길

 

 

삼청각

 

 

 

 

 

 

 

 

 

 

 

 

삼청공원을 나서며

 

 

 

 

 

 

 

 

정릉에서 부터 형제봉를 거쳐 북악누리길을 통과하여 삼청공원으로 하산한 후 저녁으로 도가니탕을 먹고 난후 또 경복궁역까지 걸어와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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